(서울=뉴스와이어) 올 겨울방학에도 다양한 공모전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공모전은 취업혜택 외에도 두둑한 상금이 주어져 취업준비생에게 일석이조의 기회로 꼽힌다. 최근 들어 공모전의 횟수 증가는 물론 상금 규모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이번 겨울방학 공모전의 총 상금 규모는 평균 2,0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 ‘대규모 공모전’서비스에 등록된 공모전 중 겨울방학 시즌(07년 12월~08년 2월)에 진행되는 공모전 130건을 분석한 결과, 총 상금은 평균 2,460만 원이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음악·미술·무용’ 공모전이 평균 6,50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논문’ 5,682만 원 △‘문학’ 4,463만 원 △‘UCC·영상’ 3,454만 원 △‘마케팅’ 2,113만 원 △‘아이디어’ 1,973만 원 △‘광고’ 1,624만 원 △ ‘사진’ 1,134만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총 상금이 가장 적은 분야는 ‘네이밍·슬로건’ 공모전으로 평균 496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1등 수상자에게 지급되는 상금은 얼마나 될까?

평균 764만원으로 조사되었으며, 가장 높은 분야는 ‘문학’공모전(2,155만 원)이었다. 뒤이어 △‘음악·미술·무용’ 2,083만 원 △‘UCC·영상’ 994만 원 △‘논문’ 845만 원 △‘아이디어’ 558만 원 △‘마케팅’ 550만 원 △‘건축·인테리어’ 500만 원 △‘디자인’ 452만 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수상자에게 취업 시 서류전형 면제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입사우대’ 공모전은 16.9%(22건)를 차지했다. 또 인턴십의 기회를 주는 공모전은 8.5%(11건), 해외탐방의 기회를 받을 수 있는 공모전은 4.6%(6건)였다.

출처:지앤지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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