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펀드가 인기가 많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두 펀드에 한개 가입을 하려고 합니다..

 

어느 은행에 펀드에 가입하는것이 좋은지??

 

그리고 목돈마련으로 하는데.. 어떤것으로 해야되는지요??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안녕하세요.

고객의 행복한 미래설계를 도와드리는 종합자산관리사입니다.

 

은행은 백화점과 같이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는 곳입니다.

 

펀드를 만들고 관리 운용하는 곳은 자산운용사입니다.

 

제대로 된 펀드를 고르고 싶으시다면 "펀드 전문가"들에게 의뢰를 하셔서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펀드 투자를 단순히 인기있다고 하여서 무턱대고 투자하시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말그대로 펀드는 투자입니다. 적금과 다른 성격으로 원금 손실의 위험이 항상 따른답니다. 펀드에 전반적인 내용과 자신의 투자 성향 파악이 먼저 입니다.

 

펀드의 판매처는 증권회사와, 은행을 넘어 현재 보험사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위험을 줄이며 목돈 마련의 기능을 원하신다면 적립식 펀드 투자 방법이 있습니다. 질문하신분께서는 펀드 투자 입문에 관한 내용을 먼저 숙지하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1단계]최소한 언제까지 투자하실 계획인가요? (투자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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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언제까지 투자할 지 모르겠다고 하면 그때는 수시입출금상품에 가입해야 합니다.

은행의 보통예금은 거의 이자가 붙지 않기 때문에

증권사 CMA 에 넣어두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염.

언제까지 투자한다는 의미는 그때까지는 돈을 찾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기예금 1년만기에 가입했다가 돈이 필요해서 그 전에 출금할 경우 손해를 보게 되는 것처럼

펀드도 만기개념이 있어서 만기 전에 출금할 경우 이익금의 일부를 환매수수료 라는 이름으로

공제하게 됩니다.

 

[2단계] : 기대수익률과 손실민감도 중에서 어느쪽에 더 관심이 있나요? (투자성향)

 

개인별로 기대수익률과 손실민감도는 다릅니다. 그리고 같은 사람의 경우에도

투자시점의 경제적 상태 또는 투자금액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은행보다 약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보수적 성향(기대수익률 8% 수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공격적 성향 (기대수익률 15% 이상),

그 둘의 중간인 중립적 성향 (기대수익률 12% 수준) 으로 크게 나누어 집니다.

펀드는 투자결과에 대한 실적배당이기 때문에 기대수익률 뿐만 아니라

본인의 손실민감도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손실민감도는 결과적으로 손실이 발생했을 때 손실이 복구될때까지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있다는 ‘여유’ 를 의미합니다.

(물론, 실제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하거나

추가납입을 통한 매입평균가 인하를 한다거나 또는 손절출금을 한다든가 하는 방법들을

고민해야 합니다)

만약, 매일매일 잔고평가를 하면서 약간의 평가손실에 대해서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만큼 조급해 한다면 펀드에 투자하셔서는 안됩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의 손실에 대해서 감내해야 할까요?

그것은 기대수익률에 마이너스를 붙이면 됩니다. ^^;

 

[3단계] : 구체적으로 어떤 펀드에 가입해야 하나요?

 

투자기간과 투자성향이 결정되었다면 그에 맞는 펀드들 중에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펀드들이 많이 있지만

최근 3개월동안 가장 많이 팔린 펀드들이 무엇인지 우선 검토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턱대고 은행이나 증권사를 방문하게 되면

해당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펀드들 중에서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 전체에서 최근 3개월 동안 가장 많이 팔린 펀드들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펀드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이때 통계에 바로 드러나지 않는 인기펀드들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제가 전에 올린 글을 참고하세요)

 

[4단계] : 한바구니에 담을 만큼 계란이 많은가요?

 

계란은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서로 부?H혀 깨어질 수도 있고 바구니를 떨어뜨렸을 때

안에 들어있는 모든 계란이 깨어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만약 가지고 있는 계란이 한개 밖에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오히려 바구니를 구매하고 관리하는 비용이 더 들겠지염... ^^;

즉, 이런 경우에는 복잡한 분산투자에 연연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분산투자 자체가 필요없다는 말이 아니라

금액이 적을 경우 펀드를 굳이 2개이상 나누어서 가입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은행/저축은행의 확정금리에 거치식 또는 적립식으로 일부자금을 운용하고

수시출금이 가능한  CMA 에 생활자금을 넣어두세요.

그리고 나머지 여유자금은 금액이 적을 경우 앞에서 언급한

1단계와 2단계 절차에 따라 '1개' 의 펀드를 선택해서 투자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한개의 계란에 해당하는 금액은 어느 정도일까요?

개인마다 경제적, 사회적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투자금액이 천만원 미만 수준이라면

굳이 2개이상의 펀드에 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경우 여러개의 펀드에 대한 분산투자보다

한개의 펀드에 대한 시간별 금액별 분산투자가 더 중요합니다.

적립식 투자가 경험칙상 일반인들에게 가장 바람직한 투자방법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5단계] : 과세종류와 저축종류는 어떤 것을 선택하실 계획인가요?

 

펀드를 선택하셨다면 이제 일반과세로 할 것인지

아니면 세금우대 또는 생계형으로 가입할 것인지 판단하셔야 합니다.

(관련 내용은 이전에 제가 올린글을 참고하세요)

과세종류를 선택했다면 이제는 한꺼번에 목돈을 입금할 것인지

아니면 여유자금이 생길때마다 입금할 것인지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저축종류는 임의식, 자유적립식, 정액적립식 입니다.

임의식과 자유적립식은 여유돈이 생길때마다 입금이 가능하고

정액적립식은 매월 일정금액을 일정한 날짜에 입금하는 방식입니다.

 

펀드를 선택하는 프로세스 ☞ http://www.efundmall.com/community/bbs_view1.jsp

 

참고하시어 선택하셔서 성공적인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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