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단기성?

변액 유니버셜=장기성?

수고하십니다.

펀드에 가입하고 싶은데 장기적으로 가입하고 싶습니다.

펀드도 장기적으로 할려고 하면 변액 유니버셜보험으로 가입해야 하나?

35세(남)기혼

 

100만원정도의 납입여유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가입시 차이점? 어느 쪽이 더 장기적으로 유리할지?

010-4590-6900

사무실 번호를 가르쳐 주시면 연락드립니다.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 장기적인 투자는 위험성은 줄이며 안전성은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가장 현명한 투자방법 입니다. 하지만 각 연령대에 맞는 단기/중기적인 목적자금도 필요하기에 단기/중기 목적자금 +장기 목적자금 저축/투자방법을 동시에 운영하셔야 합니다.

 

적립식펀드와 변액유니버셜이라는 각각의 장단점을 지닌 상품을 비교해 보면, 단기적인 주가하락시 심리적인 측면에서 1~2년짜리 적립식 펀드투자보다는 변액유니버셜보험이 안정적입니다. 물론 적립식 펀드도 장기간 투자하신다면 좋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10년을 보고 저축하신다면 적립식 펀드보다는 변액유니버셜이 운용적인 면이나 기타 여러상황에서 우세합니다.

 

◈ 적립식 펀드

펀드투자의 가장 힘든점은 "심리적 안정성" 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단기적인 어떤 악재로 인해 큰폭으로 오늘 증시가 하락했을 시

사람심리상 내가 넣었던 돈이 어떻게 되었을까란 걱정이 앞설 수 밖에 없죠.

미국의 경우 펀드가입자의 평균 펀드투자 기간이 15년인데 비해

한국의 평균 투자기간은 3년이하 입니다.

대게 3년이상 가져가는 분들은 드물죠. 환매하고 얼마동안의 관망세를

보입니다. 그리고 또다시 어떤 펀드가 좋을까 고민하시죠.

만약 15%의 수익율이 났었던 펀드라면 또다시 그만한 수익율을

내기 위해선 시간과 자금이 소요됩니다.

 

대게 적립식 펀드역시 복리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복리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국의 평균 펀드투자기간이 3년. 환매후 또다시 가입.

사실상 펀드의 복리효과를 바라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10년이하의 투자라면 적립식 펀드가 변액유니버셜 보다 우세합니다.

과거 3년간의 평균 펀드 수익율이 42%라는 신문기사도 나왔었죠.

펀드는 길게보면 볼 수록 매력이 있는 상품입니다.

다만, 현재 운용되는 펀드의 수가 9,000개 인것을 감안하신다면

어떤 펀드를 선택하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펀드는 훗날 자금을 찾을 시에 원금+이자의 2.5%를 이자소득세로 세금을

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배당소득 2%까지.(평균적)

원금과 이자가 커지면 커질 수록 세금은 늘어나며 금융소득이 4천만원을

초과할 시에는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신고하셔야 합니다.

 

◈ 변액유니버셜 보험(VUL)

고객이 납입한 보험료 중 사업비등의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를 자산운용회사에

위탁함으로써 유가증권에 투자해 수익율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저축성 보험.

 

적립식 펀드가 주가에 크게 영향을 받는 반면 변액유니버셜(이하VUL)은

펀드자체내에 대게 4~6개 이상의 독립펀드가 따로 존재합니다.

1년에 12번 펀드변경이 가능하며, 해약환급금 범위내에서 일정금액을

중도인출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경제야 놀자"에서 소개되었던 복리효과의 대표적인 상품이며

10년 후 이자소득에 대한 전액이 비과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VUL은 보험입니다. 보험의 성격상 남성보다는 여성을 피보험자로 하시면

사업비 등의 여러 면에서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보험은 순수

보장을 원하는 보장성 보험과  저축, 노후준비등을 위한 저축성 보험으로 나뉩니다.

기본이 보험이기 때문에 초기에 적립되는 적립금은 적습니다.

따라서 10년이상 가져갔을 시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품이며,

10년이하는 적립식 펀드, 10년이상은 VUL이 각각 뛰어나다 할 수 있습니다.

 

상품마다 서로의 장,단점은 존재합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셔야 하며 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현명한 선택하시고 좋은결과 얻으셔서 부자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기타 궁금하신 내역이 있으시면 listkyc@naver.com로 메일 주시거나 김윤철(017-310-8924) 전화연락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변액보험에 대해 장단점으로 말들이 많치만 모든 금융상품은 그 목적이 있고 그 목적에 맞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그 목적과는 달리 엉뚱하게 판매가 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것은 판매자의 자질 문제와 결부 됩니다. 보험설계사든 은행직원이든 증권사직원이든

일부 불완전판매가 이루워지는 것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전문지식을 갖춘 재무전문가를 만나서 제대로 된 재정설계를 받고 그에 맞는 금융상품에 대해 충분히 설명듣고 가입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일전에 다보스포럼에도 화두가 됐던 것은 정보의 홍수,즉 불완전정보의 대량 노출입니다.

현재 인터넷 이란 곳은 어쩌면 선무당이 사람잡는 곳이 되어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제기하신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변액유니버셜보험펀드에 투자되는 보험으로 구조적으로 보험의 형식을 따르고 수익을 펀드에서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보험 특유의 해약환급금률이 존재하므로 장기투자에 맞는 상품입니다.

 

그러면 동일한 장기투자시 펀드가 나은가? 변액보험이 나은가? 에 대한 질문이

있겠는데요 단기투자시는 절대 변액보험은 맞질 않습니다. 하지만 장기투자로 갈 경우는

애기가 달라집니다.

출처 - 도서 부자만 알고 나만 몰랐던 자산 관리법 194페이지

 

본 표는 보시다시피 펀드와 VUL 중 어느상품이 사업비/수수료를 적게 뗄까요?

하는 시뮬레이션 표입니다.

 

보시다시피 9년 차가 되면 펀드쪽이 누적 수수료가 많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13년 차 정도되면 펀드가 2배가량 수수료를 더 떼게 됩니다.

기간이 길어질 수록 이 격차는 더 벌어지겠죠?

 

이런 현상이 발생되는 것은 펀드의 수수료는 누적 복리수수료이기 때문입니다.

원금과 수익금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하는데 그에 반해 년 차감 수수료는 2.5%내외로

고정적으로 순자산가치(원금+수익금)에서 동일하게 뗍니다.

 

그러나 VUL은 초기에 사업비를 선취하여 가입 몇 년간은 원금회복이 안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펀드에 비해 유리한 구조로 진행됩니다.

 

특히 해외투자형일 경우 해외펀드는 이자수익에서 15.4%의 세금을 추가로 추징하나 VUL의 경우는 해외,국내,채권을 막론하고 완전비과세입니다.

여기에 펀드의 경우 이자수익이 4,000만원을 초과하게 되면 15.4% 원천징수가 아닌 종합소득세로 합산과세 되게 되는데 고세율자일 경우엔 자신의 과표가 높아지므로 그만큼 세부담이 가중됩니다.

 

자 만약 10억원의 자산이 있다면 은행 예금통장(4%)에 넣어놓더라도 년 4,000만원의 이자수익이 발생합니다 하물며 펀드는 더하겠죠.

 

10억원이란 자산이 큰 돈 같지만 한 맞벌이 부부가 매월 300만원씩 년 10%의 수익률로 투자를 해나간다면 14년 차에 10억이 됩니다 20억이 되는 시기는 19년차에 되게 됩니다. 채 20년이 안되는 시기에 자산이 20억이 되게되죠...

 

그러다면 20억에 대한 년 10% 이자수익만 해도 2억원입니다. 과연 종소세부담이 안될까요? 또한 20년 후에는 우리나라는 완연한 고령화 사회로 엄청난 세부담을 지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현재 선진국의 세부담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지요.

참고로 우리나라 종합소득세 최고세율은 본인의 수입의 38%내외입니다.

 

장기투자시 그리고 자산형성과정시 수수료와 세금은 첫째 고려의 대상입니다.

그 다음에 투자 대상별 위험도나 안정성을 따집니다.

과연 변액보험이 사업비만 떼먹고 제 기능을 활용못하는 애물단지일까요?

 

그건 멀리(장기)를 내다보지 못하고 현재 단기수익률에만 급급하는 조삼모사의 경우입니다. 주가하락시 타격을 입는 것은 변액보험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식편입비중이 큰

주식형펀드가 더 위험한 것 입니다.

 

자  그렇다면 변액보험과 펀드를 같이  활용해 보는 방법은 어떨까요?

펀드를 3~5년 정도 중단기로 운용하고 이익금을 변액보험에 추가납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변액보험의 추가납입금액은 3%의 수수료 차감 후 년 0.8%의 수수료로 평생 운용

수 있습니다. 물론 세금도 없습니다.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이겠죠? 

 

또 변액보험 펀드 CMA ELS 등과 세제혜택이 있는 상품들 이를테면 장.마나 연금저축등을

이용하면 훨씬 알찬 재무설계가 되겠죠?

 

인생에는 각기 목적자금이 필요하고 그 자금을 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재테크 플랜들이

있습니다. 특히 중요 목적자금의 경우 장기투자를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재테크의 실패하는 경우는 인내심 부족에서 옵니다.

부동산 투자가 효과적인 것은 부동산이 단기적으로 엄청난 투자수익을 보이기 때문보다는 환금성이 떨어지므로 장기보유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투자수익률은 평균 8%~12% 사이입니다. 생각보다 대단한 수익률은 아니죠. 그러나 부동산은 한 번 보유하면 말 그대로 장기투자가 되게 됩니다.

 

주식의 경우도 우량주의 경우, 10년 이상 년 평균 15%이상의 종목들은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빠른 환금성 때문에 장기보유를 못하게 되죠. 펀드 역시 마찬가입니다.

그러나 변액보험같이 해약에 제약이 따르는 상품도 어찌보면 강제저축으로서의 효과가 더 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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