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을때마다 구분이 잘 안가네요..
막연하게만 생각될뿐...
명쾌하게 답변해주실분 없나요 ㅡ.ㅜ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은행 : 예적금계좌에 예금을 받고 가계/기업에 대출을 해 줍니다 (수신/여신)
주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간의 차이를 따먹고 삽니다.

증권 : 증권거래를 위한 예수금을 받고 투자자와 거래소간 증권중개 기능을 합니다.
자기가 벌어논 돈을 여러 금융상품, 유가증권에 투자해서 돈을 법니다.
기업의 주식, 채권등을 발행을 도와줍니다.
자산운용사, 투신사에서 판매해 줄것을 부탁하는 수익증권, 펀드를 지점에서
팔아 줍니다.
주로 증권중개 수수료 + 자기매매이익 + 주식/채권발행 수수료 + 수익증권판매이익
등으로 먹고 삽니다.
※ 투자자에게 돈을 모아서 대신 굴려주는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했다간 잡혀갑니다.
대출기능이 없습니다.

투신사 : 수익증권/펀드등을 만들어서 투자자들에게 돈을 끌어모아 채권/주식등에 투자합니다.
(이것을 '펀드를 판다'라고 합니다)
대신 돈을 굴려주는 거지요(간접투자)
이때 여러 투자자에게 돈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자기 지점뿐만 아니라 은행, 증권사의
지점망을 이용하기도 합니다(물론 은행, 증권사에 개들이 판 금액의 일정액을 판매
수수료로 줍니다.
주로 대신 돈을 굴려주면서 운용수수료를 받아먹고 삽니다.

자산운용사 : 수익증권/펀드등을 만들어서 투자자들에게 돈을 끌어모아 채권/주식등에 투자합니다.
투신사와 같지요?
단지 지점이 없어서 자기들이 직접 판매는 안하고 은행, 증권, 투신사의 지점망을
이용해서 펀드를 팔아제낍니다.
주로 대신 돈을 굴려주면서 운용수수료를 받아먹고 삽니다.

보험사 : 큰 일 터지면 나중에 주기로 하고 매월 또는 일정기간 보험수익자에게 돈을 받습니다.
그 돈을 굴려서 일 터진 사람한테 보험금 주기도 하고, 일 안터지면 나머지는 지가
다 먹습니다.
중요한 건 돈을 굴릴때 크게 먹을려고 굴린다기 보다는 일터지는 확률 계산해서 줘야할
돈 + 지가 먹는돈 계산해서 보험료를 받고 안정적으로 장기적으로 돈을 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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