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블루코드테크놀로지가 올해는 40억원 이상의 흑자 기업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블루코드는 지난해 매출 240억원, 영업이익 4천만원, 순손실 12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강대석 블루코드 대표는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수익다각화를 통해 매출 300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올릴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를위해 블루코드는 지난달 KTF 계열사로 편입된 후 수익구조 개선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방문객은 많으나 매출 비중이 높지 않았던 음악사이트 '뮤즈'와 휴대폰 음원을 주로 제공하던 음악포털사이트 '도시락'을 통합키로 한 것.
두 사이트가 통합되면 음원을 구매한 뒤 휴대폰과 MP3플레이어 등 여러 장치를 통해 감상할 수 있어 이용객 수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휴대폰과 MP3플레이어의 음원 디지털저작권보호장치(DRM)가 달라 각각의 사이트에서 음원을 따로 구매해야했다. 블루코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표준DRM 또는 통합DRM을 개발할 계획이다.
강대석대표는 "두 사이트의 통합을 통해 음원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은 음원 선택에 있어 편의성과 경제성을 추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통합싸이트의 성공을 확신했다.
또한 현재 7개의 계열사를 매각과 유사 업종 통·폐합을 통해 2개사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매출 54억원을 올린 반도체부문 역시 음원 유통사업에 집중하는 차원에서 연내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 KTF 지원으로 공연 관련 펀드를 조성, 공연사업 대행 및 콘텐츠 유통을 통한 새로운 수익구조도 만들 계획이다.
강대표는 "인터넷뿐만 아니라 IPTV를 통한 수익 창출도 조만간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블루코드는 흑자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기자 parkhs@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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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블루코드테크놀로지가 올해는 40억원 이상의 흑자 기업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블루코드는 지난해 매출 240억원, 영업이익 4천만원, 순손실 12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강대석 블루코드 대표는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수익다각화를 통해 매출 300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올릴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를위해 블루코드는 지난달 KTF 계열사로 편입된 후 수익구조 개선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방문객은 많으나 매출 비중이 높지 않았던 음악사이트 '뮤즈'와 휴대폰 음원을 주로 제공하던 음악포털사이트 '도시락'을 통합키로 한 것.
두 사이트가 통합되면 음원을 구매한 뒤 휴대폰과 MP3플레이어 등 여러 장치를 통해 감상할 수 있어 이용객 수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휴대폰과 MP3플레이어의 음원 디지털저작권보호장치(DRM)가 달라 각각의 사이트에서 음원을 따로 구매해야했다. 블루코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표준DRM 또는 통합DRM을 개발할 계획이다.
강대석대표는 "두 사이트의 통합을 통해 음원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은 음원 선택에 있어 편의성과 경제성을 추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통합싸이트의 성공을 확신했다.
또한 현재 7개의 계열사를 매각과 유사 업종 통·폐합을 통해 2개사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매출 54억원을 올린 반도체부문 역시 음원 유통사업에 집중하는 차원에서 연내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 KTF 지원으로 공연 관련 펀드를 조성, 공연사업 대행 및 콘텐츠 유통을 통한 새로운 수익구조도 만들 계획이다.
강대표는 "인터넷뿐만 아니라 IPTV를 통한 수익 창출도 조만간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블루코드는 흑자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기자 park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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