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에 관한 11가지 생각

황준욱 지음
고려대학교출판부 2009.07.25
펑점

창의성은 어디에서 오는가 ? 생각의 다양함에서 ..새로움과 익숙한 모든 것에서 나오는가.

언제 어디서나 튀어나올수 있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열린 생각만 있으면 되니..머리로 생각하고 잊기전에 메모해야 돋보이게 된다. 11명의 저자가 들려주는 창의성의 방법과 효과 및 발휘 할수 있게 사례와 경험을 우리에게 보여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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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의 기본은 관심을 갖고 심오하게 관찰하여 내면에 있는걸 가져오는 작업이 필요 한것이죠 . 예술가나 가수, 컴퓨터 디자인, 에니메이터 등 많은 분야에서 수많은 아이디어를 원하며 새로움을 창조해야 한다. 작가나 소설가,발명가 등에 예를 들면 일상에서 힌트를 얻고 관심 갖는 분야가 아니더라도 소재가 될 모든 것들이 이들의 눈을 피할수 없을 정도로 생각하고 또다시 생각한다. 작은 힌트가 나중에 어마어마한 큰 것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창의적인 생각은 상상력에서 나온다고 볼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의 시작을 사랑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창의적인 상상력을 발휘 할수 있을 것이다 . 창의적인 생각에 다양하게 접근 하는 방법을 소개하여 우리가 알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서 발견할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현재 창의적 활동을 원하는 기업이 많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원한는 인재를 만들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식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각변동을 일으켜야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며 창의적 발상도 뒤따를 것이다 .

 

모든 기업 활동도 기업문화에서 나온다 할수 있듯이 환경,사회적,가족적 분위기에서 창의적인 능률을 끌어 올리수있으며 다양한 창조활동을 할 수가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인터뷰 내용이라 든지 사례집등을 남의 방법을 엿볼수 있는 기회이다 .

이제 17개월 들어가는 아가입니다.

보통 아가들이 그렇겠지만 저희 아가도 놀 때 온 방을 다 어지르고 놀아요.

장난감도 온 방에 다 어지르고 책도 다 꺼내고요.

저는 정리된 것을 좋아해서 아가가 다 놀고 자거나 하면 싹 치우는데요(이것도 정말 일이지요ㅠㅜ)

아가가 논 것을 정리하는 것이 아가 창의성에 정말 많이 안 좋아고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아가가 자고 일어나서 자신이 어지른 것을 보고 어지른 상태에 있는 것에 안정감을 느낀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아가가 산만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 10월 신문사에서 주관한 세계지식포럼에서는 우리 기업의 인재 활용의 현주소를 잘 말해주는 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우리 기업들은 1등 인재를 뽑아서 2등 인재로 활용하고 바보로 만들어 내보낸다”는 지적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수한 인재들의 채용에서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지만, 이들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사장시키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습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기업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편인 직원들의 창의성도 마찬가지입니다.
탁월한 인재를 아무리 많이 보유했다 해도, 이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혁신적인 기술이나 제품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면 별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개별 구성원들의 창의성을 기업의 창의성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몇가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 첫째는 ‘입은 작고 귀가 큰 리더십을 갖춰라’ 입니다.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끌어내는 가장 중요한 요건 가운데 하나는 ‘경청자’로서의 리더십입니다. 밑에서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나 정보를 제시하더라도 리더가 이를 무시하거나 잘 들으려 하지 않으면, 구성원들은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더 이상 말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직원들의 창의성에 항상 귀를 열어놓는 경청자로서의 리더십을 갖춘 대표적인 사람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입니다. 빌 게이츠는 매년 ‘Think Week, 생각하는 주간(Think Week)’라는 독특한 휴가를 가는데, 이 때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제안서를 빌 게이츠에게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빌 게이츠는 받은 제안서를 모두 읽겠다고 했고, 실제로 좋은 제안서를 발견하면 휴가에서 돌아오자마자 실행에 옮긴다고 합니다. 구성원들의 아이디어에 귀를 열어 놓는 리더의 노력이 3,000억 달러 규모의 거대 회사를 창의력으로 가득찬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었던 것입니다.

● 두번째는 ‘건설적인 실패를 적극 장려하라’입니다.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시도가 실패했을 경우, 도전 그 자체를 칭찬하며 용기를 북돋아 줄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운 시도의 실패에 대해 관용을 베풀지 않고 엄한 책임 추궁만 한다면, 아무도 새로운 시도에 수반되는 위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기업이 직원들의 실패에 대해 관용적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때는 오리건주립대학 샘 서튼교수의 「건설적인 실패를 장려하기 위한 네 가지 조언」을 새겨 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첫째,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실패이며, 이 경우 처벌할 것임을 직원들에게 확인시켜라.
둘째, 과거의 실패에서 배우게 하되,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하지는 말라.
셋째, 실패하는 경우가 적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거나 실수를 감추려 하기 때문일 수 있음을 알라.
넷째, 건설적인 실패를 경험한 사람을 고용하고, 이 때문에 그 사람을 고용했음을 조직에 알려라.

● 세번째는 ‘기존 관습에서 벗어나도록 자극을 주어라’입니다.

기업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관성적 사고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사고나 행동을 하도록 끊임없이 자극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의 관행에 익숙해질 경우, 현실에 안주하려는 관성적 사고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성적 사고에 빠져 있는 직원들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은 기존의 구성원들과는 전혀 다른 지식이나 문화, 사고 방식을 가진 이질적인 인재를 채용해 창의적인 마찰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직원들이 업무 중에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도록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제록스는 고객에 대한 임직원들의 고정 관념을 깨기 위해 일주일에 1일 이상을 ‘고객 봉사의 날’로 정하고 경영층을 포함한 관리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고객의 목소리를 듣도록 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직접 듣게 함으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을 자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구성원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데 있어 매우 유용한 수단입니다. GE에서 이야기하는 스트레치 골(Stretch Goal)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보통 스트레치 골이라 하면 너무 높아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라고 알려져 있는데, GE에서의 실제 의미는 목표 수치 그 자체보다는 직원들이 보다 나은 방법을 찾아내도록 자극하는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7명의 사람에게 오렌지 한 개를 주고 모든 사람의 손을 거쳐 처음 사람에게 가장 빨리 전달하라고 요구할 때, 목표가 없을 때에는 7초~9초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팀은 1초에 성공했다고 말해주게 되면, 곧이어 서로의 손을 연결하는 방법을 생각해 내 1초안에 성공을 이루어 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스트레치 골이 주어지자 기존과는 전혀 다른 창의적인 방법을 찾도록 자극이 되었던 것입니다.

● 네번째는 ‘시스템으로 관리하라’입니다.

창의성은 대개 틀에 짜여지지 않은 자율성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조직의 창의성은 다릅니다. 창의적인 기업들을 보면, 개인적 자율성뿐만 아니라 조직 차원에서의 제도나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GE가 처음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현의 장(場)으로 워크아웃(Workout) 프로그램을 도입했을 때 참여한 한 관리자는, “과거 10여 년간 회사는 내 몸만 빌렸는데, 이제서야 내 머리도 빌리는 것 같다”고 회고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직원들의 창의성을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캐릭터 산업과 테마 파크라는 신기원을 이룩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 디즈니(Walt Disney)도 직원들의 창의성을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직원 한 명의 아이디어라도 잃지 않기 위해 지속 혁신 사이클(Continuous Improvement Cycle)이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그림 2> 참조). 이 제도는 어떤 아이디어든 일단 실천해 보고 그 후 아이디어의 가치를 다시 측정할 만큼 실행력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디즈니 직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부담 없이 제안하며, 아무리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실행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 다섯번째는 ‘비공식 활동을 장려하라’ 입니다.

샘 스턴 교수는, 기업 창의성의 상당 부분은 직원들의 비공식 활동에서 나타났다고 이야기합니다. 정상 업무를 하는 틈틈이, 무엇인가 새롭고 유용한 일을 하려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시도가 기업 창의성으로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항공사 내쉬빌 이글에서 비서로 일하던 베티 스왓젤의 사례를 보면 이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녀는 비서로 일하면서 자신의 업무와는 무관하지만, 개당 650달러나 하는 기내 음식료 운반 카트의 비용을 보고 비용 절감 가능성에 대해 흥미를 느꼈다고 합니다. 이후 혼자서 8개월간 카트 가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결국 개당 불과 27달러로 신규 카트 공급 계약을 이끌어내 회사에 제안함으로써 수백만 달러의 카트 구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여섯번째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라’ 입니다.

창의성은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지식과 정보가 조합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지식이 엄청난 양으로 늘어나고 있고 전문화가 급진전됨에 따라, 개인 혼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놓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개인 창의성을 기업 창의성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직원들간의 지식이나 정보의 교환을 촉진하는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M의 방수 가공제 스카치가드(Scotchgard)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3M의 연구원 죠 물린은 Poly-FBA를 연구하던 중 실수로 이 용액을 신발에 쏟았는데, 이후 신발을 씻으려고 할 때 물기가 전혀 흡수되지 않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이 사실을 섬유 방수 연구팀에게 무심코 이야기했고, 결국 스카치가드라는 방수 가공제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코닥도 직원들간의 비공식 커뮤니케이션의 덕을 톡톡히 본 바가 있습니다. 코닥의 혁신 센터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접수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부서 세 명의 직원이 ‘3차원 영상’이라는 동일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혁신 센터는 이들 세 명의 직원들이 비공식적으로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면서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코닥은 연간 150억 달러에 달하는 3차원 영상 간판 시장을 창출하고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결언)
많은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보다 높은 창의성을 발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직원들의 창의성이 기업 창의성으로 발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리더의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리더들은 직원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창의성을 요구하기 이전에, 앞에서 말한 요건들을 제대로 갖추었는지를 점검해 봐야 할 것입니다.

 

지난 여름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열의 가득했던 유치원 교사 창의성 직무연수

 

창의성 교육이라면  단연 영진전문대학 유아교육학과죠

올해에는

문학을 활용한 유아창의성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과 실제라는 주제로   연수를 했어요.

    이  수업은 그 중에 하나 "극놀이" 파트예요.

어떤 재미있는 창의놀이가 있는지 볼까요?

 

 

 

 

<몸으로 만드는 라디오 극장>

내 몸으로 만들 수 있는 여러가지 소리를 이용해서 동물농장, 오케스트라 등 이야기가 있는 극을 만들어요.


 

 

 

<천 뒤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요?>

천안에서 어떤 이야기를 표현할까 의논해요.

오른 쪽 사진을 보세요. 도깨비들이 방망이를 들고 춤을 추고 있고

가운에 한 사람이 주먹을 얼굴에 대고 있어요.

어떤 전래동화가 생각나나요?

맞았어요.

바로 혹부리 영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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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들. 창의적인 상상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창의성을 길러 줄 수 있는 방법

 

1.주위를 어질러 놓을 자유를 주자.

여러 종류의 자료를 구비하여 마음껏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탐색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아이들에게 주위를 어질러 놓을 자유를 주어야 창의성이 계발된다

 

2. 엉뚱한 질문이나 유별난 생각을 존중해야 한다.

자녀의 의견을 부모의 생각에 맞추어 판단하지 말고 그대로 들어 주며, 자녀가 유별나고 재미있게 행동하는 경우에도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

 

3. 실수에 관대하라.

자녀가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실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창의력이 발휘되고, 자녀가 실수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격려해 준다

 

4. 행동 규칙을 통해 독립성을 키워 주자.

어느 분야든 창의성과 고도의 생산성을 발휘하는 전문가가 되려면 훈련이 필요한데, 자녀가 이 훈련 과정에서 끝까지 참을성을 갖고 참여하게 하려면, 우선 규칙을 정하고 규칙을 준수하게 하여 자신의 일에 자발성을 갖게 하고 책임을 질 수 있게 독립성을 키워 주어야 한다

 

5. 신뢰감을 보여 주자.

창의성의 기본 요소인 신뢰감은 실패의 위험을 무릅쓰고 새로운 것을 모험적으로 시도할 때 자신감과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한다

아이를 믿고 스스로 결정하게 하면 아이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가진 아이들은 잘 모르는 것도 모험을 무릅쓰고 창의적으로 해내는 용기를 가지게 된다

 

6. 조바심에서 벗어나자.

많은 실수는 창의성을 발휘하는데 필수이다. 아이의 문제 해결 시간이 느리다고 꾸중하면 아이의 창의성을 말살시키게 된다

 

7. 정보를 선택, 수집, 평가하는 습관을 길러주자.

정보화 사회에서 성공의 열쇠는 자기에게 필요한 정보가 어디에 있고, 자기가 찾아낸 정보가 과연 적절한지를 판단하고 활용하는 능력이다

 

8. 인내심을 길러주자.

아이의 인내심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때로는 아이가 겨우 견딜 수 있을 정도의 역경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주어 극복해 내는 강인한 정신을 길러 주어야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

 

9. 스스로 고민해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을 길러주자.

평소에 아이에게 사고할 수 있는 문제를 던져주고 아이가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기다리면, 아이는 스스로 해결했다는 성취감을 느낀다. 한번 성취감을 맛본 아이는 자신감과 자아 효능감을 갖게 된다

 

10.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알게 하자.

어릴 때부터 경험을 통해 봉사하는 기쁨을 알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자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 그 아이의 창의력은 증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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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야(지능) 창의력이 우수하다는 생각
주변의 환경에 대해 민감한 관심을 보이고 이를 통해 새로운 탐색영역을 넓히려는 특성이다. 다른 사람들이 잘 깨닫지 못한 사안에 대해 문제를 생각해 내는 능력이다.
• 지능은 어느 정도까지는 창의성과 상관이 있으나(창의성의 식역이론), IQ 가 120이상되면 상관이 없음.
• 창의성은 단일한 특성보다는 지식, 사고기술, 동기, 인성, 환경 등 중 다요인들이 복합체로 보아야 함.

창의성은 유전적,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소수인의 특성
• 특별한 인물의 경우는 있으나, 창의성은 후천적 경험으로 누구나 지닐 수 있는 특성
- '나는 얼마나 창의적인가'에서 '나는 어떻게 창의적인가?'로 변화
• 교육을 통해 신장/개발/계획 할 수 있음

별난행동, 남과 다른 튀는 행동
• 이상한 용모, 옷차림, 언행이 창의적인 것은 아님
• 유용해야 하고 팀웍(teamwork) 증시해야 창의적임

창의성은 특별한 영역이나 업무에 필요한 특성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보다 창의적으로 할 수 있음

반발 비판 파괴 무질서는 곧 창의성
• 사사건건 반대, 물고 늘어지고, 남의 아이디어(idea) 무시가 창의성 아님
• 하던대로 만족하지 않고 '더 낫게 할 수 없는지에 대한 탐색

창의성은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될 수 있다는 신념
•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들이 모두 창의력 육성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님
- 프로그램 투입 전후비교 연구만 있을 뿐, 집단간 비교연구 거의 없음
- '무엇'을 창의력 육성효과로 보느냐에 따라 신념의 정도는 달라짐
• 교육과정의 충실한 운영과 교수 o 학습과정을 통한 창의성 신장 중시

단기적 훈련으로 창의력 개발
• 인간교육과 마찬가지로 창의성 교육은 단기적 훈련이나 지도로 불가능
• 환경조성, 교육, 사회적 분위기 등을 통한 장기적 습득

창의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활동
• 기존의 것을 개선, 보완, 결합이 창의력임

영재교육과 창의성교육은 같은 것이라는 생각
• 영재교육 : 소수 뛰어난 학생 대상. 특별프로그램 필요
영재교육 : 소수 뛰어난 학생 대상. 특별프로그램 필요
• 창의성 교육 : 모든 학생 대상. 수업방법 개선.
-창의성 : 지식+사고기술+동기+인성
 
현상이나 문제를 '당연한' 것으로 수용하는 태도
• 제시된 문제는 항상 옳거나 진실일 것이라는 생각 버리기
-교육과정의 내용, 교과서 삽화는 항상 옳은 것인가?
• '왜' 이것이 문제인가?, 다른 가능성은 없는가? 생각해야 함

관행과 관습, 혹은 전통과 습관의 지배에 익숙해지는 경향
• 상관이나 전임자의 방법, 관행을 바꾸려는 자세나 생각이 창의성
• '하던대로의 방식'에 조건화(conditioning)되지 않기

한 개의 대안, 정답으로 만족해버리는 단순주의 행동
• 적당한 해결이나 단답형 해결 만족은 창의성 저해
• 여러 가지 대안이나 가능성 탐색

변화와 실패의 두려움에 대한 저자세
• 변화로 인한 기득권 상실 우려로 현실 안주-삶아진 개구리의 비극
• 실패 회피 심리가 아닌 실패 수용 심리 갖기

원만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강박관념
•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하기
• '원만한 사람'보다 '개성있는 사람'의 시대

 

<출처:창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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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기도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사고의 확장을 위해 여러 자료를 검색했습니다. 창조경영, 창의성에 관한 책 이야기, 그리고 뛰어난 상상력을 보여주는 화가, 건축가, 패션디자이너까지. 모두들 편한 마음으로 쉽게 읽어 내려가면서, 뇌를 말랑말랑하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창조와 혁명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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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관리법과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대표되는 '분업과 표준'의 비즈니스 1.0세대, 그리고 벤치마킹, 리엔지니어링, 다운사이징, 6시그마 등 다양한 경영전략으로 무장한 '진보와 혁신'의 비즈니스 2.0시대를 지나 세계는 '창조의 혁명'으로 대표되는 '비즈니스 3.0' 시대로 이동 중이다.

급변하는 21세기의 글로벌 경영환경이 '창조와 혁명'을 요구하고 있다. 단순히 서로 더 많이 차지하려는 기존의 경쟁을 넘어 독점적인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게임의 룰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는 초경쟁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변화의 흐름을 읽고, 창의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 수 있어야만 한다.

(참고 : 네이버 책 창조적 전환소개)

 

 

 마케팅의 패러다임 역시 반응마케팅과 개발마케팅을 지나, 창조마케팅이 주목 받고 있다.

 

 

 

 

+ 아사히야마 동물원 

 

1967년 개원한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1990년 중반 관람객 감소로 폐원 위기에까지 몰리다가 2006 270만 명이라는 경이적인 관람객을 유치하여 일본을 대표하는 동물원이 되었다. 그 중에서도 펭귄관은 아사히야마 동물원이 걸어온 창조의 완성품이자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상징이다. 뒤뚱거리는 펭귄이 아닌 하늘을 나는 펭귄은 동물원의 핵심고객인 아이들의 상상력에서 나왔고, 창조의 열정으로 가득 찬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고객의 상상을 현실화시키는 일에 착수한다.

 

그러나 고객이 상상한 것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육사들 스스로의 변화가 절실했다. 고객의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 그들은 자신의 마인드를 바꾸고, 동물원의 존재에 대해 탐구하고, 고객이 원하는 바를 고민한다. 그리고 남극의 바다에서처럼 펭귄들이 자유롭게 유영하고 수식상승하고 하강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수족관을 완성한다. 모든 창조의 출발점은 고객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스스로의 변화임을 일깨워준다.

 (네이버 책 : 펭귄을 날게 하라)

 

 

 

 

 

창조의 밑바탕 ? ‘창의성

 

창조 [創造] 이제까지 없었던 것을 새로 만들어내는 일

창의성 [創意性]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특성

 

 

 창의성을 바탕으로, ‘창조가 이루어진다. 인간에게 창의성이 없다면, 지금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유전자의 지시에 따라 행동할 것이고, 살아가면서 배우는 모든 것은 우리가 죽는 순간 잊혀질 것이다. 언어, 노래, 도구, 그리고 사랑, 자유 민주주의와 같은 개념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고, 삶에 대한 아무런 의미도 느끼지 못한 채, 여타 다른 생명체와 별반 다름없이 살아갔을 것이다.

사실 인간의 유전자 구조는 98퍼센트(98.77%)가 침팬지와 일치한다. 하지만 우리를 침팬지와 다르게 만드는 것-예를 들어 언어, 가치관, 예술 표현, 과학 지식, 기술-은 순전히 개인의 창의성이 학습을 통해 인식되고, 얻어지고, 전달되는 결과다. 이렇게 볼 때, 창의성은 인간의 삶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창의성이야말로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기 되기 때문이다.

 

 

흔히 창의성은 특정 인물의 타고난 지적 우수성에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창의성의 즐거움의 저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창의성과 창의적이라고 불릴만한 아이디어와 업적은 한 개인의 머리가 아닌, 여러 조건이 어우러져서 빚어내는 상승작용의 결과이자 체계의 상호작용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한다. , 창의성과 창조는 일반적으로 세 가지 구성 요소 ?영역, 현장, 개인-에 의해 형성된다고 보는 것이다.

 

세 가지 요소 중 첫 번째인 '영역'상징에 의해 전달되는 지식의 체계이다. 영역이란 우리가 보통 문명이라고 부르는 특별한 공동체나 인류 전체가 공유하는 상징적 지식체계로, 수학을 하나의 영역으로, 좀 더 세분화한다면 수학의 한 부분인 대수나 정수이론을 각각 하나의 영역으로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현장'이다. 이는 새로운 정보의 여과장치로, 영역으로 가는 길목에서 문지기 역할을 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활동 현장이다. 주로 오랫동안 종사했거나 또는 권위자로 인정받는 숙련된 전문가들과 이를 후원하는 단체 및 정부기관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새로운 아이디어나 창작물을 그 영역 속에 포함시킬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 하지만 창의성이 현장의 평가에 전적으로 의존할 필요는 없다. 수많은 예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창의적 아이디어들은 동시대의 현장에서 인정받지 못한 채 소외되어 왔다. 그렇다 하더라도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구성원들이 생산하는 새로운 아이디어의 대부분을 제거해야 한다. 만약 생산되는 새로움을 모두 수용한다면 문화는 곧 혼란에 빠져들고 더 이상 유지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장은 이렇듯 기존 문화를 유지하면서, 새로움을 받아들이는 여가장치의 역할을 수행한다.

마지막 요소는 '개인'이다. 창의성은 어떤 사람이 주어진 영역의 상징을 사용해서 새로운 사고를 발전시키면, 적절한 현장이 그 새로움을 선택해서 관련 영역에 포함시킬 때 가능해진다.

(참고 : 네이버 책 창의성의 즐거움’)

 

 

 

 

 

창의성의 밑바탕 ? ‘상상력

 

 미술, 건축, 그리고 패션 분야에서 '상상력'에 관한 이야기 몇 가지를 들어보자.

 

 

1. 미술

 

1) 살바도르 달리

악동 달리가 현대 상상력의 신전에서 추방되는 일이 있으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다.

 

 

2) 르네 마그리트

 

우리가 세상과 다른 세상의 여러 사물에 대하여 갖고 있는 평범한 지식은 회화에서  그 표현 방법의 이유가 되지 않는다. 사물의 꾸밈없는 신비한 현실이 그러하듯이 그림에서도 주목 받지 못한 채 큰 관심 없이 대강 보아 넘길 수 있다. 만약 감상자가 내 그림이 "상식"에 대한 일종의 도전 이라고 깨닫는다면 분명한 것을 깨닫는 것이다.

그렇지만 내게 있어서 세상은 상식에 대한 도전이라고 덧붙이고 싶다.

 

 

 

 

2. 건축 ? 자하 하디드

 

자하 하디드 (Zaha Hadid, 1950 10 31 ~)는 이라크 바그다드 출신의 건축가로 영국에서 주로 활동한다. 그녀의 설계는 기존의 관습적 틀을 깨는 여러 구조를 종합한 돌발적인 작품으로 유명하다. 평면과 입체의 구성을 통해서 기존의 상식적의 방법에서 탈피하는 추상적 경향을 보이며, 해체주의 건축가로 불린다.

 

여러 국제 건축 공모의 입상자이며, 홍콩의 픽 클럽(Peak Club, 1983), 웨일스의 카디프 베이 오페라 하우(1994)와 같이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특이한 건물을 짓는다. 2007년 한국 서울의 동대문운동장 터에 조성될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공원의 지명 초청 설계 경기에 "환유의 풍경"(Metonymic Landscape)이라는 이름으로 당선되어, 201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스케치는 건물을 이해하는 도구이다. 그것은 줄거리 그림과 같다.

단 하나의 단어만 읽어서는 문장을 이해할 수가 없다.”

"나는 디자인할 때 단순히 형태를 만드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다. 그리고 건물을 디자인할 때 그 무엇으로부터 영감을 받지도 않는다."

?자하 하디드

 

 

 

3. 패션

 

1) 후세인 샬라얀

 

후세인 샬라얀(H?seyin ?a?layan, Turkey) 실험적인 디자이너로 정의된다. 오래된 느낌의 스틸들과 무대에서 자석을 이용해 옷을 잡아당기는 룩들로 패션계에 새로움을 선보이며 데뷔했다. 그의 독특한 아이디어는 컬렉션에서도 빛을 발휘했다. 팔을 넣는 구멍이나 소매 등이 없이 옷을 입으면 팔을 몸 가까이 감게 되는 룩이 대표적인 예이다.

 

"나는 그의 생각하는 방법과 태도를 좋아한다" -아방가르드의 대표적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

"나는 그의 도전적인 정신에 감동 받는다" -알렉산더 맥퀸

 

 

 

2) 존 갈리아노

 

패션계의 악동이라고 불리는 존 갈리아노. 그만의 뛰어난 상상력으로 그가 보여주는 화려한 의상들은 하나의 예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006 F/W Christian Dior Haute Coutre Collection - 주제 : 잔다르크, 보타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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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성 교육 


- 임 선 하 (현대창의성연구소 소장) -

 

Ⅰ. 창의성 교육, 말이 넘쳐 난다!
Ⅱ. 창의성이 필요한 사회, 창의성을 권하는 교육
Ⅲ. 뛰기 전에 반성한다
Ⅳ. 뛰면서 생각한다
Ⅴ. 지혜는 반성 속에서 나온다
Ⅵ. 글을 마치며

 

I. 창의성 교육, 말이 넘쳐 난다!

우리 나라의 창의성 교육은 양적으로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제7차 교육과정의 중심 목표가 창의성 교육이고, 이에 맞추어 편찬된 교과서는 창의성과 직접 관련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국어 쓰기 교과서의 경우 첫째 마당의 제목이 ‘상상의 날개를 펴요’이다. 이 마당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은 그동안 창의성 교육자들이 주장해온 창의성 교육의 구체적인 활동 상황과 비슷한 형식을 하고 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더 구체화된 창의성의 내용으로 발전된다. 중학교 생활 국어 첫째 단원의 이름은 창의적 사고이다.

 기조 강연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창의성의 기준에 맞춰 개발한 교육 시행청에서도 창의성 교육을 중요한 정책 과제로 삼아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교육청은 2002년에 이미 ‘창의 교육 기획단’을 구성하고 담당자들이 창의성 교육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경상북도 교육청은 전 지역의 장학 전문직을 대상으로 창의성 교육’ 집중 연수를 하였다. 현직 연수 내용에 창의성 교육이 반영되는 추세도 확대되고 있다. 경기도 교육청은 수년 전부터 ‘창의성 교육 일반 연수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교육 연수원에서는 창의성을 일정 시간 할애하고 있다.
창의성 교육 시범학교나 연구학교를 지정하여 학교 교육 현장에서의 연구 및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특히 2002년에는 국내 최초로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창의성 교육 시범연구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 단위의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전북 고창 교육청 관내 고창 남 초등학교가 그 곳이다.  관 주도의 창의성 교육 확산 노력과는 별도로 사학 재단(포철교육재단)이 추진하는 창의성 교육은 지난 1년 동안의 실천 경험을 통해 창의성 교육의 효과를 확인하는 성과를 얻었다.
 2003년 2월 10일 개최된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 시범 적용 보고회에서는 창의성 교육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얻게 된 세부적인 영역들의 지혜를 참석자들과 교환하였다.  (참고: 창의가 길이다, 포철지곡초등학교,2003). 이런 열기는 앞으로 계속 확산될 것이다.
 창의성은 이제 대학 입학의 중요한 요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교육과정평가원의 말을 빌리면 ‘통합교과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발전된 학력고사’로서, 창의성을 요구하는 시험이었다. 대학에서 치르는 논술 시험과 구술시험은 그 자체로 창의성을 반영하는 시험이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여 사설 창의성 교육센터도 늘고 있다.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연구 대회에서 발표되는 창의성 교육 관련 연구물 수도 늘고 있다. 특히 금년의 경우 창의성 교육 관련 연구물의 상위 입상 실적이 두드러졌다.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이다. 광주 및 경기지역에서는 창의성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이 자생적인 모임을 만들어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런 모임도 갈수록 늘고 있다. 교육대학원에서 창의성 교육 강좌를 개설하기도 한다.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이 그곳이다.  창의성 또는 창의성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출판되는 책이나 자료의 양도 최근 들어 파격적으로 늘어났다.
 전문가들이나 교사들이 창의성을 주제로 쓰는 논문의 양도 늘었다. 학술지에 실리는 논문은 물론이고, 현장 연구 논문도 크게 늘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창의성을 연구와 사업 주제로 하는 사설 창의성 연구소들도 최근 들어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연구소들도 수익 모델을 갖추고 수익을 내고 있다. 이런 외형적인 변화를 보면 우리의 창의성 교육은 정책과 연구 그리고 실천 측면에서 큰 발전을 했다는 결론을 내려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양적인 증가가 꼭 질적인 향상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양적 성장이 질적으로 변환되어야 창의성 교육의 수준이 향상될 것이고, 그 교육을 통해서 길러지는 인간상도 미래 지향적인 역량을 가진 사람이 될 것이다.  이 글은 창의성 교육의 준비와 실천 과정에서 발견되는 문제점들을 추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려는 것이다.

 

II. 창의성이 필요한 사회, 창의성을 권하는 교육
우리 나라 교육 1번지는 누가 뭐라고 해도 서울의 강남 지역이다. 구체적으로는 대치동과  압구정동 그리고 서초동 지역이다. 이 지역에 요즘 들어 늘어나는 간판이 있다.  사고력과 창의력 교육 센터 간판이다. 이런 현상이 주변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목도 아닌 사고력과 창의력을 가르치는 활동을 제공하는 교육 센터가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이들 지역에 사는 학부모들의 특성을 알아야 한다. 이들은 대체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이다. 성공한 사람은 성공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아직껏 성공을 경험하지 못해본 사람들과는 매우 다른 특성이다.
 성공하는 방법을 체득한 사람들은 자신의 자녀들에게도 성공하는 방법을 전수해 주고 싶다. 이들은 학교에서 국어 점수나 수학 점수가 몇 점 정도 더 오르고 내리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이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성공 지표는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래의 성공 지표는 어떤 것일까? 스스로 일궈낸 부와 사회적 지위를 자녀들이 그대로 이어받아 오랫동안 유지하게 하려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능력이 있음을 이들은 알고 있다.

창의적인 사고 능력과 리더십이다. 이런 능력은 학교에서 별로 가르치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은 자녀들을 사고력과 창의력 교육 센터에 보내는 것이다. 이들 지역의 학부모들이 사고력과 창의력 교육 센터에 주목하는 이유는 또 있다.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그것이다. 2003학년도 수능은 전 과목에 걸쳐 통합교과적 소재를 바탕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측정하는 문항의 비중이 예년에 비해 더 커졌다. 여러 교과나 한 교과내의 여러 단원이 연관된 소재와 함께, 주어진 문제 상황을 추리 분석하고 탐구하는 사고능력을 측정하는 문항도 다수 출제됐다. 또 수능이 10여년을 경과하면서 다양한 소재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감안해, 이미 출제된 소재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하거나 변형한 문제도 일부 출제되었다. 그러다 보니 언어 영역에서 점수가 갈리게 되었다. 특히 언어 영역이 어려웠다는 것이다. 언어 영역은 그 전해에 비해 훨씬 더 창의성을 요구하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어떤 신문에서는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과 독서/토론 부재 등이 언어영역 점수가 낮아진 결과를 가져왔고, 이것이 전체 점수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맞는 말이다. 지난 수능에서 재학생들이 고차원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문제 풀이에 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현 학교교육이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수능 시험 이후 나타난 우리 교육계의 변화 요구를 들어본다(). 일선 교사들은 교과서 밖 지문이 많이 나왔던 언어영역의 문제들이나 시사문제 등과 연결한 사회/과학 문제들은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한 고민을 담은 좋은 문제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런 유의 공부에 익숙하지 않았던 학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 ㄱ고 이아무개(3년)양은 ‘학교 공부가 교과서 진도 나가고 보충수업 때 문제 풀이하는 게 전부’라며 ‘학교수업이 수능 대비에 한계가 있다는 걸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그렇지만 고교 교사들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을 현재의 교육현장에 요구하는 것은 여건상 무리라고 항변한다. 교사들은 우선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목 분량이 토론과 발표 수업 등을 하기에는 너무 많다고 지적한다. 서울 ㅅ고의 한 국어교사는, ‘고교 1년생은 국어 교과서 2권을 1년 동안 끝내야 한다’며 ‘교사들은 교과서 내용을 거의 다 다루려 하기 때문에 사고력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이 어렵다’고 밝혔다. 교재 구성도 문제로 지적된다. 또 다른 국어교사는 ‘교과서가 읽기 등의 영역에 대한 고만고만한 기본지식에 치우쳐 있으며, 이런 지식을 응용하거나 실생활에 활용하도록 하는 내용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이 교사는 또 ‘스스로 교재를 구성하거나 토론/발표 교수법을 적극 활용하는 교사들도 있으나 입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학부모들의 냉담한 반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 이라고 말했다. 고교 7차 교육과정의 첫 대상자인 현 고교 2년생 역시 7차가 의도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과는 거리가 먼 수업을 받고 있다. 국사 교과서는 양이 더 늘었고, 영어나 수학 역시 분량이 거의 그대로여서, 6차 때와 같은 주입식 교육은 변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서울 세화여고는 천편일률적인 보충수업 대신, 3년 전부터 아침 시간에 1학년의 경우 독서 지도, 2학년은 신문읽기 지도를 하고 있다. 매일 국어교사들이 교과서 바깥에서 독서자료를 찾아내 이를 학생들에게 나눠준 뒤 토론 수업 등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원유신 국어과 부장교사는 ‘비교과 지문이 많이 출제된 이번 수능에서 이 교육방식의 덕을 봤다’고 말했다. ㅎ학교나 교사 차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별개로 교과서를 맹신하고, 일방통행식 교육을 불가피하게 하는 제도적 구속에서 탈피하는 것도 필요하다. 서울시교육청의 한 간부는 ‘단위 과목의 양을 크게 줄여야 하며, 과목 축소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7차에서도 주요 대학의 최저 이수단위 설정 등으로 근본적인 교육형태의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이 간부의 진단이다.

유균상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학생들의 선택에 부응하는교원 수급이나 교과 전용 강의실 등 시설 확충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일부 교사들은 또 교육부가 대안 교과서 활용을 못하게 하고 있는 것도 획일적인 수업을 조장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토론식 학습법에 익숙지 않은 교사들에 대한 재 연수 강화와 함께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 조언자라는 발상의 전환도 필요하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다. 위에서 다룬 사항들이 하루 빨리 정리되지 않으면 우리의 교육은 더 이상의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다.  2003년 수능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창의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한다는 발표가 있었기에 더 더욱 급하다.

 

III. 뛰기 전에 반성한다

교육은 현장에 적용되기 전에 충분히 준비되지 않으면 안 된다.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는 시설을 할 때와는 크게 다르다. 준비가 잘못되어 문제가 생기면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은 열심히 뛰는 것보다는 충분히 준비하고 천천히 뛰는 것이 더 좋은 정책일 것이다.
1. 반성 ①; 창의성의 개념 정의 문제
창의성 교육 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성의 개념 정의 문제이다.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교육적으로 그 대상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보아도 현장의 교사들은 창의성의 어지러운 개념 때문에 개념의 덫에 걸려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창의성의 개념 정의에 따른 문제점을 살펴보자.
 창의성의 정의 속에 창의성의 지향점과 요소가 혼동되고 있다. 창의성의 지향점은 새로움(즉 독창성)에 있고, 유창성이나 융통성은 이 새로움에 도달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일 뿐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창의성 이론가들의 정의에서는 이들이 평면적으로 대등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창의성의 정의에서 그것이 지향하는 이상으로서의 새로움(독창성)을 강조하는 창의성 교육은 유창성이나 융통성을 자극하는 교육으로 끝맺는 창의성 교육의 한계를 벗어나게 해줄 수 있다.  낭만주의적 정의가 적지 않다. 마음껏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창의성이고 아무렇게나 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창의성 교육인 것처럼 낭만적으로 정의하는 경향이 있다. 창의성을 이렇게 정의하면 인간의 원초적 본능과 창의성을 동일하게 받아들이는 것과 다름 아니다.
 창의성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단련되고 절제된 구조화된 사고를 통해 도달되는 이상이다. 창의성은 인간이 가진 사고 중에서 가장 최상의 위치에 존재하는 만큼 엄밀하게 접근해야 할 대상인 것이다.
환상주의적 정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정신분석학의 토대를 가지고 있는 학자들은 창의성을 환상적이고 무의식적인 사고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이들의 정의에 따르면 창의성은 우리의 건전한 이성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된다. 창의적인 사람을 언급할 때 주로 위인들만을 떠올리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위인들의 설명하기 힘든 창의적인 성취를 보통 사람들의 창의성과 연결짓는 것은 문제가 있다.
창의성은 환상으로만 이해되는 것이 아니다. 환상으로 받아들여 일부의 사람들만이 관심의 대상이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다 창의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교육과 관련된 창의성의 정의가 드물다. 교육과 관련된 창의성의 정의는 교육의 실제에 도움이되어야 한다. 그러나, 창의성 교육의 실천과는 별로 관련이 없는 정의가 많다.
창의성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창의성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일 뿐이다. 심리학적인 접근이건 철학적 접근이건 창의성이 교육 상황에서 다루어질 때에는 교육적으로 접근되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보면 지금까지의 창의성 교육 관련 도서는 엄밀히 말해 창의성도서일 뿐이지 창의성 교육 도서가 아니다. 창의성에 관한 심리학적인 논의가 주를 이루고, 교육에의 적용 부분은 생색만 내는 경우가 많다. 임선하(2003)는 창의성 모형과 창의성 교육 모형을 구분하여 접근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우리 나라 학자들이 제안하는 창의성의 개념은 창의성의 내용과 연결시키기 어렵다. 창의성의 개념화 작업에 따른 후속 조치로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개념이 포함하는 내용 확보 노력이 없다. 이는 우리 나라의 창의성 교육 연구 역사가 짧다는 데도 기인하지만, 창의성이라는 주제를 필생의 업으로 설정하고 몰입하는 학자들이 적다는 데 그 근본 원인이 있다. 이런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임선하(1993)는 창의성을 ‘새로움에 이르게 하는 개인의 사고 관련 특성’이라 정의하고 있다. 이 정의에는 새로움이라는 최종적인 지향점이 있다. 이 지향점을 향해서 나아가는 조직화된 활동을 창의성 교육의 줄기로 파악한다.
반성 ②; 창의성의 인지 구조적 이해 문제 창의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인지 구조를 상정해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가 작용하는 과정을 정신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된다. 인지구조론 중에 판이론(Plate Theory)이 있다. 인간의 인지 구조를 일종의 독서카드 개념으로 파악하는 이론이다. 우리는 하나 하나의 정보나 지식을 접할 때 하나 하나의 독서 카드를 기록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독서 카드가 많은 사람은 지식과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인지 구조의 판이 많은 사람은 공부를 많이 하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으로 받아들여진다.그런데, 문제는 판이 이렇게 많다 보니 특정한 문제 상황에서 요구하는 판을 다 꺼내지 못한 채 문제를 해결하고 마는 사례가 자주 나타난다. 문제 해결이 끝난 다음에야 비로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는 탄식을 하는 사람들은 이의 사례이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러 장의 판을 하나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여러 조그만 판에 자리하고 있는 지식이나 개념을 하나의 커다란 판에 위치지우는 작업이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해야 문제 상황에서 빠뜨리고 활용하지 못하는 지식이나 개념이 없어진다.
이런 생각은 곧 단일공간적 사고(Homospatial thinking)로 연결된다. 로센버그(Rothenberg)는 하나의 공간에 모든 지식이나 개념을 배치시키는 사고가 곧 창의적 사고라고 말한다. 단일 공간적 사고의 개념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 아이들에게 창의성 교육을 할 때에는 다양한 경험의 소재(place)를 하나의 공간에 모으라는 멋진 실천 아이디어로 나타난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비교적 단일 공간적 사고 이론과 무관하게 논의되어 온 오스벨(Ausubel)의 인지 이론인 그물망 이론(net theory)이 단일 공간에서 의미있게 논의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러니까 단일 공간적 사고로 모든 정보나 지식을 모으는데, 어떻게 모아야 할 것인지를 그물망이론이 설명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물망 이론은 인간의 인지 구조를 그물로 받아들인다.
그물의 눈과 코에 습득한 지식이나 개념을 위치지운다. 이 때 새로운 개념이나 지식은 이전의 개념이나 지식에 비추어 그 위치를 잡게 된다. 바로 이 과정이 개념이나 정보를 조직하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정보를 서로 유기적이고
촘촘하게 배치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방식으로 조직된 지식이나 정보가 연합이론(association theory) 즉 서로 다른 것 사이의 연합 차원에서 해석될 수 있다. 정보를 저장할 때 연합 이론의 관점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로 멀리 떨어진 것들 사이의 연결이 더 고차원적인 사고라는 관점에서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창의적 사고의 가능성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것이다.필자가 이런 생각을 정리하는 이유는 창의적 사고의 과정을 월러스의 절차적 모형이나 문제 해결 모형에서 설정하고 있는 것처럼 거의 자동화된 하나의 흐름으로 파악하는 것보다는 인지구조 속에서 어떤 작용이 어떤 경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미시적으로 정리할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작업이 창의성을 교육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중심 과제라고 생각한다.

 

IV. 뛰면서 생각한다
어떤 일을 통해 지혜를 얻고 철학을 갖게 되는 사람은 뛰면서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뛰는 사람이다. 창의성 교육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점검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정리한다.
1. 생각 ① ; 경험의 소진 현상을 촉진해야 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언제 나오는가? 경험과 지식이 소진된 후에 진정으로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사고 작용이 일어난다. 따라서 경험이 가능하면 빨리 소진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를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구조화된 체제를 활용한다.

구 분 목 표 유 동 고 정 소 재 유 동 목표유동, 소재유동 목표고정, 소재유동
고 정 목표유동, 소재고정 목표고정, 소재고정
여기서 목표와 소재를 고정시키는 이유는 경험의 소진 현상이 생기므로 이것을 촉진시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그러나 유아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조금은 융통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유아 교육에서는 목표와 소재를 고정시키기는 하되 어느 정도는 유동적인 상황을 허용해도 된다. 초등학교로 이어지면서 목표와 소재를 고정시키는 강도를 높여야 한다.
이 표를 토대로 해석할 수 있는 또 한 가지 시사점은 교육은 목표와 소재를 고정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생활 자체가 교육은 아니라는 점이다. 생활은 목표와 소재가 하나로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생활을 어느 정도 일정하게 조직하고 규제하는 것이 교육이다. 즉 의도적인 상황이 전제되는 것이 교육이다. 이런 논의는 창의성 교육을 교과 독립적으로 해야
 한다는 또 다른 근거가 될 수 있다.
 생각 ② ; 프로그램과 워크 시트의 구별을 해야 한다.
창의성 교육의 상황에서 활용되고 있는 자료들은 크게 기존의 기본 교재를 보충해주는 성격을 갖고 있는 것과 자체의 목표와 내용에 의해 구성된 자기완성의 성격을 갖는 것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워크 시트(worksheet)로서, 그 활동 자체의 의미를 다른 기본 교재와 관련지어 찾아야 하는 것이다. 후자는 프로그램(program)으로서, 자체의 목표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 자료이다. 이런구분은 창의성 교육의실천 상황에서 요긴하게 쓰여진다. 창의성 교육프로그램이라면 그에 맞는 실천행위가 따라야 한다.
생각 ③ ; 활동들 사이에 스토리가 연결되어야 한다.
교육 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창의성 교육 자료는 대부분 교사 자작의 학습지인 경우가 많다. 물론 상업 출판된 자료도 있지만 이들은 대체적으로 활동들 간에 서로 유기적인 관계가 없는 낱장들의 묶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사들은 이들 낱장의 자료들을 무작위적으로 지도한다. 이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 창의성 교육을 낱장짜리 활동지로 하는 경우 활동들
 사이에 스토리(즉 의미있는 줄거리)가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아동들의 실제 삶의 장면에 연결되기 어렵다. 그 이유를 살펴 보자.
<낱장짜리 활동지로 공부한 경우>
위의 다섯가지 활동지로 공부한 아동의 경우 활동지①이 신체 활동과 관련된 학습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그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아동은 실제 생활에서 그 활동 즉 신체와 직접 연결된 자극 상황에 처하게 될 때에만 실제 삶과 연결된 사고를 하게 된다. 활동지 ② 시장 관련 활동은 시장 상황이 주어져야만 아동들은 이미 학습하여 형성한 개념이나 체험을 자극하게 된다. 활동지③ 문구, 활동지④ 집안, 그리고 활동지⑤ 악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정리해서 말하면 아동들은 학교에서 공부했던 것과 동일한 자극 상황에 처하게 될 때에만 이미 공부했던 것을 회상하여 사고하게 될 것이다.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경우>
활동지①이 신체 활동과 관련된 학습 활동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 그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아동은 실제 생활에서 그 활동과 직접 연결된 자극 상황에 처하게 되지 않고 시장이나 문구 관련 자극을 받더라도 교육받은 삶과 연결된다. 그러니까 서로 연결되어 있는 활동지의 묶음 즉 전체 교육 활동을 하나의 중심되는 주제로 계열을 정해 가르치는 프로그램은 학습 상황에서 서로 달리 접한 자극의 경우에도 언제나 전체가 자극되어 회상된다. 창의적 사고력은 직접 사고 활동에 개입하는 경우와 이미 경험한 것을 회상하여 반성하는 경우 외에는 거의 자극되지 않는다고 할 때 프로그램으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창의성 증진에 효과적일 것임은 이런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가르치면 가르치는 교사의 노력은 훨씬 적게 들지만, 교육 효과는 클 것이다.
생각 ④; 표상 방법을 다양화해야 한다.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것은 다양한 사태를 전제하고 있다. 머리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고 과정이 다양한 구조를 자극해야 하지만, 사고 결과를 나타내는 즉 표상하는 방법도 다양해야 한다. 말이라는 표상은 가장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참신성과 자극성은 떨어진다. 따라서 머리로 생각한 것을 몸으로 나타내보게 한다든지, 상징이나 기호로 나타내보게 하는 활동을 유도함으로써 다양한 표상 방법을 실천할 수 있게 된다. 어떤 경우에는 하나의 소재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상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창의성 교육 활동으로 이끌 수 있다. 하나의 특정한 소재를 가지고 말, 그림, 몸, 상징, 기호, 음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상하게 하면 사고 작용이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V. 지혜는 반성 속에서 나온다
창의성 교육을 하고 나면 학생들의 창의성이 증진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측을 확인해 보고 싶을 것이다. 이 때에도 문제는 있다.
1. 반성 ① ; 창의성 교육의 효과 준거 설정의 문제

창의성을 가르치고 나면 창의성이 증진된다는 매우 원시적인 주장이 아직도 주를 이루고 있다. 한기순 교수(2003)는 ‘창의성의 다양성;창의성의 영역 특수성과 일반성에 관한 고찰’ 논문에서 창의성의 영역 특수성과 영역 일반성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한 교수가 문제 삼고 있는 이 주제는 창의성을 측정하고 교육하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시해준다. 언어, 미술, 수학의 3영역에서 산출한 창의력이 서로 낮은 상관을 나타내고 있다는 결과는 창의성 교육의 효과 측정 준거 설정 상황에서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사실이다. 이렇게 보면 일반적인 창의성 측정 검사로 측정한 창의성은 의미가 낮을 수밖에 없다. 이에 더 나아가 또 다른 논의가 요구된다. 창의성을 가르치고 나면 창의성이라는 일반적인 요인의 복합체가 증진되지는 않을 것이다.
창의성의 구성 요인들 중에서도 먼저 다루어지는 요인들이 있다. 대체로 창의성 교육을 시작할 때 유창성을 먼저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다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독창성을 강조한다. 유창성과 독창성은 사고 과정이 다르다. 유창성은 플러스 개념이라면 독창성은 마이너스 개념이다. 유창성은 무엇이든지 합하는 것이지만, 독창성은 합하기 보다는 자질구레한 것을 배제하고 얻는 또 다른 생각인 것이다.

아래의 표는 서울의 어느 초등학교에서 창의성 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실시한 창의성 검사와 창의성 교육이 실시된 후의 창의성 검사 점수를 비교한 것이다. 창의성을 가르치고 났더니 일반적으로 창의성이 증진된 것이 아니라 창의성의 특정 요인
즉 융통성과 독창성이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경우에 이런 경향을 보인다.

* 유창성, 정교성 점수는 낮아진 반면, 융통성, 독창성 점수는 높아졌다. 모두 P<.05 수준에서 유의함.
2. 반성 ② ; 사고의 구조를 고려한 교육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활용되는 창의성 교육 자료들을 분류하면 “마음껏 상상해 보자”는 형식의 창의성 학습지들이 지배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런 형식의 활동은 일부로 제한되어야 한다.
 거의 모든 활동이 이런 형식을 띠고 있다면 학습자들이 사고의 구조를 변화시킬 수 없다. 학습자들은 제한된 자기만의 정해진 방식으로 상상 행위를 할 것이다. 위와 유사한 활동지를 여러 번 접해도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소재를 바꿔도(일테면 나무에서 자동차로) 상상 방식은 구조적으로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상상의 다양한 구조를 제시해 주어야 한다. 임선하(1998)의 ‘창의성의 DESK 모형’은 하나의 지침이 될 수 있다. 추상적인 교육 목표를 매우 구체적인 교육 목표로 세분화한 이 자료는 상상을 비롯한 창의성의 모든 영역을 조직적으로 구성하여 다룰 수 있게 해준다. 위의 문제는 현재 존재하는 것을 없는 것처럼 생각하는 상상의 한 활동이므로, 이 활동을 끝내면 또 다른 상상의 길을 안내해 주어 자유자재로 상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현재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활동 예; 상상의 동물인 용을 꿈 속에서 진짜로 본 것처럼 생각하고 말하기)”나 “현재 존재하는 것을 축소하여 생각하기(활동 예; 큰 비행기가 축소되어 파리만큼의 크기를 가졌다면?)” 또는 ”현재 존재하는 것의 위치를 바꿔 생각하기(활동 예; 얼굴 중앙에 있는 코가 머리 꼭대기에 있다면?)”과 같은 상상의 다양한 길을
 체득시켜야 하는 것이다.

3. 반성 ② ; 좋은 프로그램의 판단 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진정으로 좋은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은 어떤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교사들은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특별한 기준을 참고하지 않는다. 참고할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좋은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의 기준으로 포함시키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검토 가능한 요소들을 몇 가지 제시한다.

-무엇인가 새롭고 기이한 아이디어를 산출하도록 유도하는가?
-확산적 사고를 강조하는 문제로 이루어져 있는가?
-창의적 사고를 하려는 감정적 긴장을 강하게 조성하는 방안이 있는가?
-학습자의 사전 경험이나 사고를 활용하는가?
-학생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산출하고 발전시키려 하는가?
-사고 과정이나 결과가 창의적인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는가?
-교사가 아이디어를 수용할 수 있는 체제인가?
-건설적인 비판과 평가가 허용되는가?
-창의성 발달에 유용한 기법이 활용되었는가?
-창의성 이론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인가?
-창의성의 다양한 요인과 요소들이 고루 자극되는 프로그램인가?
-창의성 요인과 활동이 조화를 이룬 프로그램인가?
-탐구 범위가 목표에 맞게 구체적인가?
-생활 속에서 재구성하고 재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가?
-아동 혼자서 해결하는 문제보다는 적절한 때 교사의 참여가 필요한 프로그램인가?
-활동들이 서로 연계된 프로그램인가?

 

VI.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함께 생각한 문제들은 창의성 교육을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의미있는 것들이지만, 창의성 교육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덜할 것이다. 창의성 교육은 이론도 주장도 아니다. 실천이다. 실천하는 과정에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문제에 직면하고 좌절하는 경험을 통해 얻어진 지혜가 이론이고 주장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런 관점에서 필자는 창의성 교육이 기법 중심으로 이해되어온 기존의 패러다임을 변환시켜 내용 중심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 창의성이라는 소화하기 어려운 큰 덩어리를 잘게 쪼개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화시킨 창의성의 내용 구조가 가진 창의성 교육의 실천 방안을 가지고 현장에서 얻은 지혜들이다.
필자가 제시한 문제와 간략한 대안들이 창의성 교육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썼다. 우리 나라 창의성 교육 역사 50여년에 이제는 우리의 학교에서 얻은 지혜가 이론이 되고 모델이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참고문헌
교육인 적자원부, 교육마당21, 2003년 4월호(창의성 교육 좌담회에서의 임선하 발언)
임선하, 창의성, 원초적 본능으로 착각하는 사람 많다, 교육개발 2003.1-2. pp.64-69
임선하, 창의성에의 초대, 서울:교보문고,1993
임선하, 창의성의 틀 -DESK 모형-, 서울:현대창의성연구소,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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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도서소개]
TRIZ는 구 소련에서 200만건이 넘는 특허를 분석하여 창조적 문제 해결에 사용되는 공통 원리를 추출, 분석한 후 창조적 문제 해결의 원리로서 정리해 놓은 것이다. 새로운 발상을 통하여 획기적인 대안을 도출해야 할 때, 구체적으로 적용해볼 만한 창의의 원리들과 함께 분명한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트리즈는 위기의 시대에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50여년 전부터 체계회된 트리즈 이론은 현재 많은 선진 기업들이 채택, 적용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으로써 그 효용성을 입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한 일류 기업은 창조경영이라는 경영방침을 세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인텔, 포드, BMW, 필립스, 파나소닉 등 세계의 일류 기업들이 트리즈 방법론을 채택하여 자사의 기술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더불어 대학에서도 공학인증교과목에 창의공학설계를 필수로 포함하여 트리즈 방법론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저자가 실제로 삼성종합기술원에서 트리즈를 적용하면서 터득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필하였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독창적이고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특히 실제 적용을 원하는 기업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TRIZ는 모순덩어리 세상과 굳어버린 사고방식을 꼬집는 통렬한 코메디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안해버리고 마는, 그래서 답답하기만 한 세상의 시나리오가 40가지 법칙을 통과하면 신기하게 해결되 버린다. 재밌다.  
                                              - KBS 개그콘서트 이상덕 작가
 
누구나 문제에 봉착했을 때 자신의 사고의 틀에 갇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TRIZ는 좁은 방에 갇혀 어쩔 줄 모르고 제자리만 맴도는 당신에게 문제 해결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일단 자신의 문제 속에서 상충되고 있는 모순의 실체가 무엇인지 직시하라. 그 이후는 TRIZ에게 맡기면 된다. 차근차근 문을 열고 미로를 버서나는 길을 안내할 것이다. TRIZ는 관념의 이론이 아니라 실증적 토대에 서 있는 이론이다. TRIZ를 만날 때 당신은 이전까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아주 단순하고도 명쾌한 직관적 해결의 단서가 쉽게 길을 열어주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삼성서울병원 내과 장동경
 
현 세대의 키워드 중의 하나는 분명 창의성이다. 창의성을 끌어내는 교육환경에서 자라지 못했다는 부끄러운 변명도 싫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은 창의성의 이름 앞에 위축되곤 한다. 여기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훈련을 통해 창의성에 걸맞는 공학적인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나성수 교수
 
일류라 불리는 기업이 성공한 이유를 한 가지만 말하라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남보다 먼저 생각하는 것'을 꼽겠다. 이것은 소위 혁신이라 불리는데 작은 기업을 세계의 반열에 올려놓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때 트리즈는 혁신을 끌어내는 안내자라고 할 수 있다. 트리즈라는 안내자를 따르면 비로소 진정한 창조경영ㅇ르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서울대 경영학과 김수욱 교수


[강컴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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