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FP D-7일 필승합격전략

FP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수험생 분들이 긴장되시겠지만, 일주일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복습하고 정리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효율적으로 합격하실 수 있는 전략을 몇 가지 정리하였습니다.
마무리 하시는 데 있어 참조하시어 수험생 모든 분들이 높은 점수로 합격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아무쪼록 얼마 남지않은 기간이지만, 효율적으로 잘 준비하세요^^*

1. 학습계획수립
: 남은 기간동안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우선적으로 집중해서 공부해야 할 과목순서를 정리하여야 합니다. 우선 가장 이해안되고 정리가 되지 않은 과목을 선정해서 가장 먼저 공부하고, 남은 기간과 짜투리 시간동안 이해도가 높고 어느정도 정리가 된 과목 순서대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불합격하는 경우의 상당부분이 이해도가 낮은 과목을 마지막에 정리하려다 해당과목을 저득점이나 과락 등의 이유로 불합격한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이해도가 낮은 과목을 뒤로 미루다 공부시간이 부족하여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는 케이스가 대표적입니다.)
과목별로 이해도가 낮은 과목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문제풀이 및 기본서 복습, 짜투리 시간동안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계획을 수립합니다.
아래 한 가지 사례를 제시해 보겠습니다.

사례) Mr.wow는 시험보기 일주일 현재 금융상품(10점)의 이해도는 80%이고, 금융법률(10점)의 이해도는 50%이며, 금융세제(15점)의 이해도는 60%이다. Mr.wow는 어느 과목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까?

=> Mr.wow가 생각하는 이해도가 맞다면, 예상 득점점수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과목
예상득점
추가득점 가능 점수
금융상품
10 x 0.8 = 8점
10(만점) - 8 = 2점
금융법률
10 x 0.5 = 5점
10(만점) - 5 = 5점
금융세제
15 x 0.6 = 9점
15(만점) - 9 = 6점
Mr.wow군은 세제를 공부할 경우 최대 6점을 득점할 가능성이 있고, 금융상품을 공부할 경우 최대 2점을 추가로 점수를 올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Mr.wow는,
금융세제 => 금융법률 => 금융상품 순으로 공부하고, 세제와 법률에 비중을 두어 시간을 배부하여야 할 것이다.


2. 시간분배
: 학습계획이 수립되었다면, 일주일동안 공부할 수 있는 예상시간을 책정하고 과목별로 시간을 분배합니다. 가장 이해도가 낮은 과목은 더 많은 시간을 부여하여야 겠죠?
또한 가장 집중이 잘 되는 시간대에 배점이 높고, 이해도가 낮은 과목을 중심으로 계획을 잡고. 그렇지 않은 시간대에는 상대적으로 복습이 쉽고, 이해도가 높거나, 배점이 낮은 과목을 배정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입니다.



3. 문제풀이와 이론내용정리
: 문제풀이 학습은 시험보기 2~3일 전에는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서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반드시 기본이론을 전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풀이는 문제집의 모든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시간이 부족하신 경우에는 문제집의 모의고사 부분, 기초다지기부분. 200제 특강이나 일일특강 등을 이용해서 이해도가 낮은 과목이나 과목별 비중이 높은 과목 위주로 문제풀이 연습을 하고, 틀린 문제에
해당하는 이론내용 부분은 다시 한번 기본서로 복습해 보세요.



4. 시험 당일 컨디션 점검
: 시험 당일 밤샘 공부를 하시는 것보다 늦더라도 취침을 하시고, 당일날 오전에 공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가시면, 평소에 잘 알았다고 생각되던 내용도 순간적으로
잘 안 떠오르고 판단이 안 되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시험전일 밤샘공부보다는 일찍 일어나서 오전에 다시 한번 요약자료를 통해서 리뷰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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