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이벤트] 혁신가를 위한 우연을 성공으로 이끄는 힘 '세렌디피티'(10분 추첨,~2.5)
1. 참여방법 : 새로운 신간도서에 대한 기대하는 내용을 덧글로 남겨주세요. 이벤트에 선정되면
3. 응모기간 : 2014년 2월 5일까지
4. 당첨발표 : 2014년 2월 6일
※ 본 이벤트는 이딤북스에서 함께 합니다.
‘세렝게티’ 같은 경영계에 부는 ‘세렌디피티’ 바람
피터 드러커, “21세기 기업과 조직의 생존을 위해서는 ‘세렌디피티’가 중요하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을 만들게 된 것은 ‘세렌디피티’ 때문이었다”
세르게이 브린, “구글의 성공요인은 ‘세렌디피티’였다”
각종 매체들이 연일 2015년 경제전망을 쏟아내는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단어가 ‘세렌디피티’다. ‘뜻밖의 행운’이라는 뜻의 한없이 로맨틱하고, 말랑한 이 단어가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경쟁구도를 갖는 흡사 ‘세렝게티’ 초원 같은 기업경영에 적용된다니 어떤 이유에서일까?
지난해 말 서울 광진구의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포럼에 국내외 2,500여 명의 비즈니스리더들이 모였다. 5인의 경영컨설팅 전문가의 연설 중 단연 눈에 띈 것이 ‘I×I×I×I=I’의 단순하고도 기억하기 쉬운 공식을 발표한 맷 킹돈이었다. 이 공식의 의미는Identify(정의) × Insight(통찰) × Idea(아이디어) × Impact(영향) = Innovation(혁신). 맷 킹돈은 말한다. “이 등식이 덧셈이 아니라 곱셈인 까닭은 어느 한 요소가 0이면 전체 합계가 0이 되기 때문이다.”
1992년 시작해 구글·삼성·현대·SK 등에 혁신을 컨설팅해온 기업경영컨설팅회사 ‘왓이프’의 대표 맷 킹돈이 2015년 한국 기업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7년 만에 신간 세렌디피티를 출간했다.
‘세렌디피티’는 경영계에서 낯선 용어가 아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우연히 떠오른 작은 아이디어와 실천이 기업에 혁신을 가져다주고, 결국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도울 수 있다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누가 혁신을 일으킬 것인가? 저자는 말한다.
“열심히 매달리고 대담해질 준비가 되어 있다면 누구나 직접 행운을 부를 수 있다.”
이 책은 13년간 전 세계 기업을 두루 다니며 컨설팅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혁신 노하우를 알기 쉽게 풀고 있다. 혁신가의 자질은 무엇인지,그들은 자극을 어떻게 연결하고 실행에 옮기는지, 기업에서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눔으로써 혁신가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실제 기업 적용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 경영인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다. 특히 아이디어가 중요한 스타트업 회사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간혹 ‘혁신을 이룬’ 것은 프로세스나 조직의 구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혁신은 사람이 이끈다. 대기업에서 새로운 것을 끌고 미는 주인공은 자신이 직면하게 될 전투에서 살아남을 특별한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자기가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정도로 겸손하고 자신을 변호할 수 있을 만큼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그들은 훌륭한 팀원일 뿐만 아니라 협력자이기도 하면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 p.42
내가 만난 대기업의 성공한 혁신가들은 대체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자신이 몸담은 조직을 존중하지만 숭배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혁신가인 그들은 자신의 일을 더 잘하기를 바라지만 동시에 현상에 만족하지 않는다. ‘애증’ 같은 심리가 작용하는 것이다. 사랑이 지나치면 비효율적인 ‘예스-맨Yes Man’이 되고, 증오가 지나치면 비능률적으로 고독을 즐기는 사람이 된다. - p.43
창의성은 단지 사물을 연결하는 것이다.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어떻게 중요한 일을 했는지 물어보면 그들은 약간의 죄책감을 느낀다. 정말로 한 게 없고 그저 보기만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곧 그런 경험을 연결하고 새로운 것으로 종합할 수 있다. (스티브 잡스 인터뷰 중에서) - p.81
I × I × I × I = I (Identify × Insight × Idea × Impact = Innovation)
이 등식은 덧셈이 아니라 곱셈이다. 따라서 어느 한 요소가 0이면 전체 합계는 0이 된다. 다시 말해, 혁신 여행의 각 단계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셈이다. - pp.152~153
나는 혁신가들이 알아야 할 교훈은 타인에게서 보고자 하는 변화를 자기 자신이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직장에서 고객과의 연결이 더 많이 필요하다면 당신 자신부터 먼저 연결하면서 시작해보라. - p.275
맷 킹돈
맷 킹돈은 왓이프의 공동창립자이자 공동대표, 그리고 최고의 열정가다.
1992년 데이브 앨런과 함께 기업 혁신 경영 컨설팅 회사 왓이프를 창립해, 혁신을 열망하는 기업 고객들과 협력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Google, 삼성 등 굴지의 다국적 기업에 혁신을 컨설팅해왔다. 왓이프는 2005년 ‘일하기 좋은 회사 연구소’와 <파이낸셜타임스>가 선정하는 ‘영국 최고의 중소기업상’에서 전례없이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데이브 앨런과 공동으로 작업한 혁신의 기술Sticky Wisdom이 있다.
역자 정경옥
정경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까칠한 존이 회사에서 잘나가는 법, 크리에이팅 매직, 빌브라이슨의 발칙한 영어 산책, 데일리 위즈덤, 열정이 차이를 만든다, 마이크로 비즈니스, 생각 에너지, 의지의 힘, 여론조작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감수자 김경훈
김경훈은 왓이프 이노베이션 파트너스 상하이사무소 Lead Inventor이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사, 미국 듀크대학교 퓨쿠아 스쿨 오브 비즈니스 MBA를 졸업했다. 경영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하다 2013년 왓이프에 입사했다. 지난 10여 년간 금융·소비재·테마파크·건설·상사·에너지·자동차 산업의 다국적 기업들 및 국내 기업들과 함께 중장기 경영 전략, 신사업 전략, 시장진입 전략, 신제품 개발, 고객경험 개발, 혁신역량 강화, 조직혁신, 경영 진단 및 경영성과 개선, 변화 관리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왓이프를 대표하여 세렌디피티 한국어판 개정에 감수자로 참여했다.
감수자 신기호
신기호는 PSI컨설팅 드보노 크레비즈 연구소 상무다.
고려대학교 기업교육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경영컨설팅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창의성의 대가 에드워드 드보노의 공인 코치로서 비즈니스 가치를 창조하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및 학습을 수행하고 있다.
Prologue: 혁신의 진정한 영웅들
1. 주인공
‘한 순간은 선장, 다음 순간은 해적’
2. 자극을 찾아서
의도적인 영감(관리
3. 아이디어를 현실로
혁신가가 가장 좋아하는 무기
4. 충돌의 과정
혁신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라
5. 조직과의 전투
반대론자들과 조직의 불가피한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법
Epilogue: 전투태세 돌입!
감사의 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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