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론 01] 재능보다 인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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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론 01] 재능보다 인격이다

  인격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동력가운데 하나이다. 그리고 고매한 인격은 인간의 본성 가운데 가장 고귀한 본성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최상의 인간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사회 곳곳에서 진실로 훌륭한 사람들-근면한 사람, 정직한 사람, 자제력있는 사람, 성실한 사람 등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심을 불러일으킨다.그런 사람들을 믿고 신뢰하며 본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세상에 선한 것들이 명맥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그들 덕택이다. 그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은 살 가치가 없는 곳이 될 것이다.

  천재성은 항상 감탄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천재성만으로 존경을 받을 수는 없다.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인격이기 때문이다. 천재성이 '지성의 힘'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인격은 '양심의 힘'에서 비롯된 것이다. 궁극적으로 인생을 지배하는 것은 지성이 아니라 양심이다. 천재성을 지닌 사람들은 지성에 힘입어 사회에 진출하는 반면, 인격적인 사람들은 양심에 힘입어 사회에 입성하낟. 사람들은 전자는 찬미할 뿐이지만, 후자는 신봉한다.                - 새무얼 스마일즈 -

  어제 한 엔지니어 분과 담소를 나눴습니다. 그 분께서는 사업의 성공요인 중에서 무엇보다 경영자의 인격이 중요하고, 양심있는 경영, 신뢰있는 경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주셨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아클 회원님 모두 높은 인격을 갖추신 분이 되셔서 다른 분들께 많이 존경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