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타고난 피부가 무척 좋지 않아서 학교다닐때 별명이 '외계인'
이었습니다. 피부를 한꺼풀 벗겨야만 사람 피부일것만 같은... 그래서 항상 안좋은 피부가 컴플렉스였고
친구들, 심지어 집안 친척들에게도 얼굴을 마주보고 얘기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살충동까지 있었고,
없는 살림에 부모님은 그런 저를 위해 피부과에서 수술도 시키고 우유목욕, 일본에서 출시한 비싼 팩,
심지어 전국에 찾아다니며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진흙을 긁어다가 이온수에 섞어 목욕도 하고, 얼굴에
머드팩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이나 민간요법은 처음에 효능이 있은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
원래 저의 보기흉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사실은 결혼하기 전에도 피부를 좋게 하기 위해 피부과에서
박피수술을 하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머드팩, 복분자팩, 석류팩 등 최고급 팩으로 2달동안 사용해서
어느정도 피부가 좋아졌었습니다. 지금 남편도 "사람은 외모가 전부가 아니다"라며 저를 위로해 주었
고 결국 남편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결혼후 제가 피부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되자
다시 피부는 원상복귀 되었고 그 팔, 얼굴이 말그대로 에이리언 같이 각질이 일어나서 외출을 하지
못할정도가 되었고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던 남편도 저를 피하더라구요. 남편을 탓하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제가 제 얼굴을 거울로 보아도 정말 흉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 시중에 나와있는 화장품
중 고가의 화장품을 사서 사용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박피수술도 생각했으나 워낙 자주
하다보니 내성이 생겨서인지 별 효과도 없고....
그런데 올해 고등학교 친구(그 친구는 피부가 너무 좋습니다. 부러울정도로..)를 만났는데 수나연이라는
화장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친구말에 의하면 요즘 엄청나게 뜨고 있는 화장품이라면서 한번 써봐라고
하였으나 기존에 왠만한 화장품을 사용해본 저로서는 "얼마나 큰 효과가 있겠어"하면서 무시하였으나
다시한번 친구가 "밑져야 본전인데 한번 사용해 봐"라고 하여 그냥 엉겁결에 샘플을 받아 들고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몇일 후 저녁 바르던 화장품을 다 사용한 것을 알고, 친구가준 수나연 샘플이 생각이
나서 생각없이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도 사용하였구요, 근데 진짜 마법처럼 피부가
좋아지는 느낌이 드는거예요, 친구에게 전화했죠, 구매를 어디에서 했냐고 하니까 워낙 구매하기 힘든
거라며 친구가 세트로 3개를 구매하였다면 우선 1개를 써보고 좋으면 얘기하라고 하더군요 물론 공짜는
아니구요.. 그후 친구에게서 구매한 수나연으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거짓말이 아니고 지금 피부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남편도 저를 볼때마다 "무슨 좋은일 있어? 무슨 좋은 화장품 쓴거야? 또 수술했냐"
라고 하는 거에요. 요즘 친구들과도 자주 만나고 대인관계에 있어서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속에서 가장
자신감이 넘칩니다. 제가 제 피부에 자신 있어 하니까 타인을 대하는 것도 자신감이 생깁니다.
저는 이제 더 바랄것이 없습니다. 수나연 화장품을 만드는 구세주님들? 님들은 한없이 초라하고 마치
어둠의 구렁텅이에서 건져준 하느님의 존재입니다. 사업 정말 번창하시길 빌며, 아마 세계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화장품회사가 될 것입니다. 제가 보증합니다. 제가 효과를 크게 봤으니까요.... 수나연은 단순
히 화장품을 만든게 아니고, 21세기 여성들을 위한 최고의 발명품임을 감히 소리높여 얘기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