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발명 (Invention of Lying)

 

2009년 영국 영화입니다.

아무도 거짓말을 할 줄 모르는 가상의 세계(생긴 모습은 지구와 똑같습니다)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우연히 거짓말이라는 기술을 발명하고(발견이라고 해아 맞을까요..) 난 이후

벌어지는 상황들을 유머넘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치고 박고 싸우는 액션씬 하나 없는 정말 덤덤..한 영화인데요.

90분 아깝지 않으실 겁니다.

"언어"가 주는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우리가 EFT할 때 하는 확언, 혹은 마음속으로 외치는 많은 말들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영향력을 미칠까요?

영국의 아름다운 풍경(런던이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또한 일품입니다.

정말 따듯합니다. 꼭 가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

 

네이버 영화 소개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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