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엄마들이 어릴 때부터 아이 수학교육에 정성을 들인다.
아이가 학교 갔다 오면 매일 30분씩 연산을 시키는 엄마들도 많다.
아이는 죽어라고 싫어하는데도 엄마는 연산이 수학의 기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밀어붙인다. 과연 엄마의 생각처럼 그럴까?
어릴 때 단순연산을 많이 시킨 아이들과 단순연산공부를 거의 시키지 않고 책을 많이 읽힌 아이들들 수만 명을 비교 분석해본 결과 책을 많이 읽은 아이는 지능, 사고력, 창의성, 자신감, 인성, 사회성까지도 다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 반대로 어릴 때 연산을 많이 시킨 아이들은 지능이(IQ) 10~20점 정도까지 떨어진 경우도 많았다.
특히 공간 지각력이 현저히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화시대가 필요로 했던 단순 반복적인 연산기능을 위해 21세기가 가장 필요로 하는 창의성을 희생시키는 꼴이다. 지금 우리 아이가 단순한 연산으로 인해 얼마나 뇌를 다쳤는지는 아이의 글씨체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단순 연산공부를 하지 않은 아이의 글씨체는 크고 네모나고, 반듯하다. 글자가 크고 진하지만 글씨체의 균형은 깨져있는 경우는 반복적인 연산으로 아이의 뇌가 다친 경우지만 창의력 에너지가 살아있는 경우이다. 글씨체가 깨지면서 옅은 글씨체는 우뇌가 파괴됨으로서 점점 산만해지는 경우이고, 글씨를 또박또박 쓰지 않으면서 뛰어 쓰기도 잘 안 되는 글씨체는 원래 공간 지각력이 떨어지고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하는 좌뇌 아이의 글씨체이다.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될까? 먼저 수학공부는 학교 공부 따라 가는 정도만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키기 시작하자. 뇌신경 발달 차원에서 수학을 미리 시작하는 것보다 좀 커서 시키는 것이 훨씬 좋다고 한다.
그 다음 단순 연산 공부 대신 과학, 경제, 철학, 역사책을 반드시 읽혀서 좌뇌의 순차 기능을 강해주면 학년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을 잘 하는 아이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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