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창의성 지수 향상을 위해 미국유치원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영어동요]
제목은 길지만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단번에 기억하고 관심 있어할 제목이다.
요즘처럼 IQ(지능지수)에만 치우치는 교육이 아닌 EQ(감성지수), SQ(사회성지수), CQ (창의성지수)까지 생각해야 하는 엄마이기에 제목만 보고도 이 책에 관심이 갔다.
빨간 책 표지에 재미있는 그림과 환하게 웃고 있는 개구쟁이 아이의 모습과 독특한 디자인의 제목까지 왠지 모르게 웃음부터 나오게 한다.
첫 노래는 역시나 ‘The Alphabet Song’ 이었다. 노란 바탕에 재미있는 알파벳모양까지 영어를 처음 접한 아이도 흥미를 느낄 것 같다.
각 노래 내용에 따른 바탕색과 그림은 아이의 상상력과 영어노래의 내용 이해에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처음엔 아이 역시 노래 가사는 노래 따라 부르는 것보다 그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더니 자주 CD를 틀어주면서 그 페이지를 펼쳐주니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씩 없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요즘은 CD를 자꾸 틀어주라 하고 책 역시도 읽어주라고 가지고 온다. 그래서 요즘 나 역시도 아이가 어린이 집 간 사이에 CD랑 책을 열심히 듣고 따라 해본다. 원어민 발음에야 못 미치지만 그래도 안 해보는 것보다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이다.
CD오디오구성은 34곡의 노래와 챈트를 들을 수 있는데 다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해서 들을 수 있고 반주곡을 수록해 아이들이 직접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어서 더 좋아하기도 하고 더 자신감을 갖는 것 같다.
아이들은 무엇이든지 보고 들으면 따라 하기를 좋아해 쉽게 배우는 특징을 잘 실린 책이란 생각이 든다. 큰애가 열심히 노래 부르고 맞지도 않는 동작이지만 흥겹게 음악에 맞춰 손 발 온몸을 움직이는 것을 보고 11개월 된 둘째도 와서 엉덩이를 들썩거리면 좋아하는 것을 보니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에게 열심히 영어동요를 들려주고 보여주면서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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