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지식그림책 콩알>

한땀 한땀 이으면

글: 임정진   /그림:프레데리크 베르트랑

웅진다책

 

 

내용: 바늘이 천 사이로

들어갔다 나왔다, 들어갔다 나왔다.

한 땀 한 땀 바늘땀이 이어져요.

바느질을 오래 하다 보면 손끝이 아파요.

하지만 손가락 모자, 골무를 끼면 손끝이 든든해요.

 

 

<독후활동>

이 내용을 가지고 민호와 실궤기를 해보았어요.

틱택토 원목교구를 가지고 구멍에 실궤기를 해보았죠.

실을 그냥 넣으려면 힘들기 때문에

털실에 빨대를 바늘삼아 빨대를 조금 잘라서 구멍속에 실을 넣습니다.

그리고 끝은 매듭을 지어서 빠지지 않도록 고정을 시켜두는 거죠.

 

그걸 가지고 바늘대신 빨대 바늘로

틱택토 원목교구의 구멍에 일일이 꿰어 보았네요.

민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제가 먼저 시범을 보인후,

민호가 관심을 갖자 혼자 하도록 지켜보았죠.

어느새 손놀림이 이렇게 섬세해 졌는지...

구멍에 실을 넣어 반대편에서 잡아당겨 쑤욱 끼워 넣습니다.

 

그렇게 민호가 열심히 꿴 걸로 마지막은 목에 걸고

사진도 찰칵!!

민호가 만든 멋진 목걸이가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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