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기자]

촛불집회 인권침해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방한한 국제 앰네스티의 '노마 강 무이코' 조사관은 촛불집회를 직접 지켜본 뒤 "위대한 민중의 힘이며 굉장히 평화롭고 잘 조직돼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무이코 조사관은 어제 저녁 서울광장에서 불교계 주최로 열린 시국법회 현장에 1시간30분 가량 머무르면서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종교계 인사들과 면담했습니다.

무이코 조사관은 앞으로 약 2주간 체류하면서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 목격자, 정부측 인사 등을 면담하고 경찰 시위진압 도구의 인권침해 가능성 등도 폭넓게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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