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기자]

촛불집회에 참가한 학생을 수업시간에 교사가 체벌했다는 주장이 인터넷에 제기돼 교육당국이 확인에 나섰습니다.

포털 다음의 토론 사이트인 아고라에는 지난달 25일 서울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촛불문화제에서 자유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수업시간에 교사에게 체벌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장학사를 보내 사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수백여 개의 댓글을 달며 관련 교사를 비판하고 있고, 이 학교 사이트는 접속 폭주로 다운됐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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