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건강 지향적이고 알뜰한 소비자를 위해 새로운 타입의 블랙라즈베리와인 '보해 Slim'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보해 복분자주'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신개념 복분자 와인으로 20~30대 대학생, 여성층, 직장인 등 젊은 층은 물론 와인 애호가까지 겨냥한 제품이다. 맛이 부드럽고 깔끔하며 2030세대의 유행을 반영해 250ml의 소용량으로 제작해 음용 시 간편함을 부여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12도.

특히 '보해 Slim'은 지난해 열린 '제4회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전남대 EVEolution(정국희 외 2명)팀이 제시한 '여심 공략에 나선 보해 복분자酒' 중 '보해 복분자 Slim'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제품화 한 것이다.

보해 관계자는 "국내 주류시장에서도 와인은 판매량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보해 Slim'은 웰빙을 선호하면서도 날씬하고 가벼운 것을 좋아하는 젊은 층을 겨냥한 와인으로 블랙라즈베리를 주원료로 사용해 세계시장 진출까지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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