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 이현] '바비인형' 패리스 힐턴과 '흑진주' 비욘세 놀즈. '섹시' 심볼이자, 세계 패션계의 이슈 메이커로 손꼽히는 두사람이 동시에 한국을 찾았다. '패셔니스타'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각기 다른 개성과 특징으로 비교 대상이 되는 두 사람.
새하얀 피부에 금발머리로 쇼윈도의 마네킹처럼 슬림한 체형을 겸비한 패리스 힐턴이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까만 피부에 갈색 머릿결,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비욘세 놀즈는 고적적인 아름다움에 과감한 섹시 스타일을 추구한다. 그들이 입으면 바로 유행이 된다는 '패셔니스타'들이 보여준 스타일을 알아보자.
![](http://photo-media.hanmail.net/200711/11/joins/20071111180015.802.0.jpg)
●패리스 힐턴-"내 의상은 묻지마"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의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입국한 패리스 힐턴은 8일 MBC TV '무한도전' 촬영장에 반짝이는 은빛 플라워 프린트가 있는 미니드레스를 입고 거기에 검은색 나비 무늬가 돋보이는 스타킹을 코디해 패셔니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실버 컬러 클러치백과 슈즈를 매치해 메탈컬러로 통일감을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야외에서는 원피스 위에 그레이 컬러의 프린세스 라인의 더블 버튼 코트를 덧입고 화이트 프레임의 빅 선글래스와 머리띠를 착용해 패리스 힐턴 만의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줬다. 그런가하면 '무한도전' 녹화 때는 처음 도전한 한복 의상도 무난하게 소화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http://photo-media.hanmail.net/200711/11/joins/20071111180015.802.1.jpg)
패리스 힐턴이 착용한 머리띠는 michella roy 제품, 귀걸이와 십자가 목걸이는 보석브랜드 다미아니 제품이다. 비취색 커다란 반지는 Tarina Tarantino, 선글래스는 크리스찬 디올 제품을 착용했다.
워낙 반짝이는 것을 좋아한 덕분일까. 입국 때 블랙베리의 스마트폰을 스왈롭스키로 무장했던 그는, 카메라 또한 스왈롭스키를 이용해 리폼해 눈길을 끌었다. 패리스 힐턴이 '무한도전' 당시 입었던 한복 브랜드는 이인형 한복으로 김희선이 웨딩 때 입은 브랜드다.
한 관계자는 "패리스 힐턴이 입은 원피스를 비롯해 코트와 스타킹은 국내 패션피플 들에게도 생소한 제품들로 힐턴 측에서 의상 브랜드를 극비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지스레이디스 디자인실 이경희 팀장은 "스타일 적으로만 보면 힐턴은 2007 F/W의 트렌드인 미니멀리즘과 퓨처리즘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실버톤으로 통일감을 주고 커다란 비취색 반지로 포인트를 줬다는 점, 특히 독특한 디자인의 나비 무늬 스타킹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http://photo-media.hanmail.net/200711/11/joins/20071111180015.802.2.jpg)
●비욘세 놀즈-"어머니의 이름으로…"
섹시 디바이며, 팝의 요정으로 이름 높은 비욘세 놀즈는 입국 당시 심플한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화이트에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 스키니한 데님 진 등 자칫 잘못하면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의상에 골드 체인 목걸이와 슈즈 그리고 실버 컬러 빅백 등 화려한 소품을 코디해 그만의 섹시 스타일링으로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다리가 길어 보이고 날씬한 효과를 주는, 아찔하고 섹시한 S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청바지와 경쾌한 느낌을 주는 스트라이프 셔츠는 바로 패션 디자이너이자 비욘세의 의상을 담당하는, 비욘세의 어머니 티나 놀즈가 차린 패션 디자인 회사 '하우스 오브 데런' 제품이다.
비욘세 놀즈는 평상시에도 소품을 제외한 모든 의상은 어머니 회사 제품으로 입을 만큼 효녀라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 커다란 실버 빅백은 마크제이콥스 2007 S/S제품으로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여성브랜드 비아트의 주혜리 이사는 "골드와 블루컬러가 조화를 이룬 목걸이는 비욘세 놀즈의 브론즈톤 피부색과 너무도 잘 맞아 떨어진다. 아찔한 굽의 골드 컬러 슈즈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강조해 그녀가 가진 건강한 섹시미를 드러나게 한다"고 전했다.
이현 기자 [tanaka@jesnews.co.kr]
▷[Blog+] 서울을 찾은 역대 월드 스타 백태
▷‘묻지마 패션’ 힐튼 VS ‘어머니를 위한 패션’ 비욘세
▷이상봉 디자이너, ''비욘세는 미국판 이효리''
▷한국 연예인 굴욕당한 씁쓸한 비욘세 파티
▷힐튼과 비욘세, 그들의 속옷이 궁금하다
- 2007 골든디스크상 모바일 인기투표 **368+nate/magic n/ezi -
새하얀 피부에 금발머리로 쇼윈도의 마네킹처럼 슬림한 체형을 겸비한 패리스 힐턴이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까만 피부에 갈색 머릿결,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비욘세 놀즈는 고적적인 아름다움에 과감한 섹시 스타일을 추구한다. 그들이 입으면 바로 유행이 된다는 '패셔니스타'들이 보여준 스타일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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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턴-"내 의상은 묻지마"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의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입국한 패리스 힐턴은 8일 MBC TV '무한도전' 촬영장에 반짝이는 은빛 플라워 프린트가 있는 미니드레스를 입고 거기에 검은색 나비 무늬가 돋보이는 스타킹을 코디해 패셔니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실버 컬러 클러치백과 슈즈를 매치해 메탈컬러로 통일감을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야외에서는 원피스 위에 그레이 컬러의 프린세스 라인의 더블 버튼 코트를 덧입고 화이트 프레임의 빅 선글래스와 머리띠를 착용해 패리스 힐턴 만의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줬다. 그런가하면 '무한도전' 녹화 때는 처음 도전한 한복 의상도 무난하게 소화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http://photo-media.hanmail.net/200711/11/joins/20071111180015.802.1.jpg)
패리스 힐턴이 착용한 머리띠는 michella roy 제품, 귀걸이와 십자가 목걸이는 보석브랜드 다미아니 제품이다. 비취색 커다란 반지는 Tarina Tarantino, 선글래스는 크리스찬 디올 제품을 착용했다.
워낙 반짝이는 것을 좋아한 덕분일까. 입국 때 블랙베리의 스마트폰을 스왈롭스키로 무장했던 그는, 카메라 또한 스왈롭스키를 이용해 리폼해 눈길을 끌었다. 패리스 힐턴이 '무한도전' 당시 입었던 한복 브랜드는 이인형 한복으로 김희선이 웨딩 때 입은 브랜드다.
한 관계자는 "패리스 힐턴이 입은 원피스를 비롯해 코트와 스타킹은 국내 패션피플 들에게도 생소한 제품들로 힐턴 측에서 의상 브랜드를 극비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지스레이디스 디자인실 이경희 팀장은 "스타일 적으로만 보면 힐턴은 2007 F/W의 트렌드인 미니멀리즘과 퓨처리즘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실버톤으로 통일감을 주고 커다란 비취색 반지로 포인트를 줬다는 점, 특히 독특한 디자인의 나비 무늬 스타킹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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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놀즈-"어머니의 이름으로…"
섹시 디바이며, 팝의 요정으로 이름 높은 비욘세 놀즈는 입국 당시 심플한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화이트에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 스키니한 데님 진 등 자칫 잘못하면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의상에 골드 체인 목걸이와 슈즈 그리고 실버 컬러 빅백 등 화려한 소품을 코디해 그만의 섹시 스타일링으로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다리가 길어 보이고 날씬한 효과를 주는, 아찔하고 섹시한 S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청바지와 경쾌한 느낌을 주는 스트라이프 셔츠는 바로 패션 디자이너이자 비욘세의 의상을 담당하는, 비욘세의 어머니 티나 놀즈가 차린 패션 디자인 회사 '하우스 오브 데런' 제품이다.
비욘세 놀즈는 평상시에도 소품을 제외한 모든 의상은 어머니 회사 제품으로 입을 만큼 효녀라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 커다란 실버 빅백은 마크제이콥스 2007 S/S제품으로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여성브랜드 비아트의 주혜리 이사는 "골드와 블루컬러가 조화를 이룬 목걸이는 비욘세 놀즈의 브론즈톤 피부색과 너무도 잘 맞아 떨어진다. 아찔한 굽의 골드 컬러 슈즈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강조해 그녀가 가진 건강한 섹시미를 드러나게 한다"고 전했다.
이현 기자 [tanaka@je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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