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저널 버즈] 직업 탓에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만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자유롭지 못한 것이 바로 외국어다. 그래서인지 새해에는 영어 공부 좀 해 보겠다는 사람들도 많고, 어떤 전자사전이 좋으냐고 묻는 사람들도 특히나 자주 만나는 요즘이다.
■ 당신이 찾던 바로 그 전자사전
여기서 소개할 유디아(Udea)가 바로 그런 제품이다. MP3를 재생하면서 전자사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건 기본. 단어와 예문을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줄 뿐 아니라 발음교정과 듣기 평가까지 갖췄다.
원어민 발음 지원 이외에 TTS(Text To Speech)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텍스트 파일로 된 팝송의 가사나 영어 문장 등을 텍스트 문서로 저장하여 정확한 발음을 공부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마소 창간호에나 등장했을 법한 간단한 게임들도 할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LCD 창에 백라이트가 없다는 점이다. 어두운 곳에서는 전자사전을 사용할 수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 문제는 가로등조차 없는 어두운 밤거리를 걷거나 한밤중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영어 단어를 찾아볼 것이 아니라면 큰 문제는 안 될 듯하다.
정희용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기자(flytgr@imaso.co.kr)
'IT 제품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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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원하는 요구사항은 대부분 비슷하다. 좋은 사전이 들어있고 숙어나 예문도 많았으면 좋겠다. 전자사전이니 이왕이면 원어민 발음으로 유창하게 단어나 문장을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어느 광고를 보니 MP3 재생을 하면서 전자사전 검색도 되던데 그것도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저런 조건들을 끼워 맞추면서 제품을 찾다보면 2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의 전자사전들만 남게 마련. 좀 저렴하면서 이런 조건도 만족시켜주는 전자사전은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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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아 시리즈는 MP3를 재생하면서 전자사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건 기본. 단어와 예문을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줄 뿐 아니라 발음교정과 듣기 평가까지 갖췄다. |
여기서 소개할 유디아(Udea)가 바로 그런 제품이다. MP3를 재생하면서 전자사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건 기본. 단어와 예문을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줄 뿐 아니라 발음교정과 듣기 평가까지 갖췄다.
그럼, 사전 기능은 어떨까? 콜린스 코빌드 영영사전과 콜린스 유의어사전, 콜린스 관용어사전 등 영어 좀 한다는 사람들이 찾는다는 콜린스 사전으로 갖춰져 있다. 이밖에도 중국어와 일본어 사전, 경제용어, 사자성어 등 30종의 학습 콘텐츠를 갖춘 팔방미인(유디아 250 기준)이다.
가격도 9만 8,000원(중국어와 일본어를 지원하지 않는 유디아 200은 6만 8,000원)으로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전자사전의 절반 정도밖에 되질 않는다. 고가의 전자사전과 다른 점이라면 컬러 화면을 지원하지 않는다거나 터치스크린이 되질 않는다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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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게 구성된 특수버튼 | 깔끔한 디자인과 SD 확장 슬롯 제공 |
원어민 발음 지원 이외에 TTS(Text To Speech)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텍스트 파일로 된 팝송의 가사나 영어 문장 등을 텍스트 문서로 저장하여 정확한 발음을 공부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마소 창간호에나 등장했을 법한 간단한 게임들도 할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LCD 창에 백라이트가 없다는 점이다. 어두운 곳에서는 전자사전을 사용할 수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 문제는 가로등조차 없는 어두운 밤거리를 걷거나 한밤중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영어 단어를 찾아볼 것이 아니라면 큰 문제는 안 될 듯하다.
유디아 250과 200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전자사전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꼭 맞는 전자사전이다.
정희용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기자(flytgr@imas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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