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꾼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내가 아닌 남에 대해서 그런 기대를 갖는 것은 자기자신만 힘들게 할 뿐이다.

자기 자신도 바꾸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데, 아예 처음부터 그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정신건강에 해롭다.

상황이 그대로라고 해도 애초에 기대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적을 것이고,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 일어나면 그만큼 기쁨도

배가 될것이다.

바꿀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것도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요소가 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깨우치면 헛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

스스로 고민하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그 시간에 차라리 다른 생각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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