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증권관련자격증에 관심이 있는, 입대를 1달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지금 경영학과구요, 제 최종목표는 미국 10위권MBA 졸업후 CFA 따는 것입니다. 그전에 제대후 대학 졸업 전에 증권관련 자격증 몇개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제가 거의 아는게 없어서요. 대충 알아본 결과 FRM, 선물거래상담사(구 투상1종), 투상2종, 증권 FP, RFM, CIIA,CMA, CFM이 있던데 어떤걸 따면 어떤걸 딸 필요가 없고, 어떤게 별로 딸 가치가 없고, 준비 기간이 어느정도 걸리며, 자격증 별로 대충적인 단계(순서)가 있는지, 이런 것 정도 좀 여쭤봅니다.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모두다 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증권회사에 근무하게된다면 기본적으로

증권투자상담사(구 투상2종), 선물거래상담사(구 투상1종) 자격증이 필요하고 증권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시험이니까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펀드매니저쪽으로 관심이 있다면 일반운용전문인력 자격시험이나 증권분석사 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시험 난이도를 평가하라면

증권분석사 > 일반운용전문인력 > 선물거래상담사 및 기타등등 > 증권투자상담사  순 정도일것 같습니다. 아주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공부 기간도 개인적으로 모두 다르겠지요

저는 증권 업종에서 근무를 했고 시험을 볼당시 국내에 증권관련 책은 많이 읽어보았었던 상태라 증권투자상담사는 1일, 선물거래상담사는 3일 공부하고 시험봐서 합격했습니다. 새롭게 공부하는 분들은 증권투자상담사 시험을 수개월 이상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운용전문인력 시험의 경우는 직장다니면서 처음 두달 공부해서 떨어지고(67.5점), 두번째 2주 공부하고 떨어지고(69.5점), 세번째 두달 공부해서 합격(84점)했습니다.

아무쪼록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