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은 인간이 무덤으로 가는 날까지 풀어야 하는 숙제이다.'
누구나 역경은 자신이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간에 항상 찾아온다.
심지어 가장 행복하고 모든 것이 잘 풀린다고 생각될 때에도,역경의 씨앗은 점점 자라난다.
이것은 남이 대신 풀어줄 수 없어서 자신이 해결해야 하며, 자신의 힘이 아닌 남의 힘을 빌릴 때 더 큰 역경이 찾아올
빌미를 제공하게 된다.
진정한 현인이라면, 역경을 인지하였을 때 그것을 남에게 의지해서 해결하거나 전가하지 않고, 현실로 나타나지 않은
미래의 역경에 대해 고민하는 대신, 현재에 충실한 삶을 통하여 이를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
역경이야말로 어떤 감정의 탈로 보지 않고 현상 그대로 본질을 인식하여 하나씩 실마리를 찾아나가는 법을 알려주는
인생의 과제이자 축복이요, 현자와 우둔한 자의 경계선 상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 2007.12.25 늦은 9시 40분 Geni -
- 삶이 괴롭고 힘들어도, 올 한해 내 자신이 부끄럽고 10원짜리 동전처럼 한없이 작아보인다면
역경앞에 무릎을 꿇은 것입니다.
세상은 당신에게 빚진 것이 없습니다.
마음 약하게 먹지 마시고, "세상아! 덤벼라!!'하며 자신있게 툭툭 털어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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