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연전할 때 1승 1패, 또는 2패로 예상했었는데

두산이 2연승을 하더니 놀라웠습니다.

 

KIA가 지긴 했지만 대단한 저력이 느껴졌다고 할까요?

특히, 공격력이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았습니다.

두 팀, 승패와 상관없이 한 끗발 차이로 두산이 이긴 것 같고, 다음 턴에도 빅게임 기대해

봅니다.

 

오히려 제가 볼 때 가장 무서운 팀은 SK인 것 같습니다.

김광현-글로버-송은범-카도쿠라로 이어지는 막강 선발진에 불펜 + 성큰옹의 작전까지

생각한다면, 정말 견고한 방패인 것 같습니다.

 

이런 방패를 두산이나 기아 화력이 뚫어내기가 참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야구는 수비가 기본이니까요~~~

 

두산의 불안한 선발진 / KIA의 불안한 계투진에 비해

스크는 공격력이 조금 약하지만 선발과 계투가 더욱 조화롭다는 측면에서

 

올 시즌 가장 탄탄한 팀은 SK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선발진이 각성한 두산과 계투진이 날라다니는 KIA가 된다면 SK와의 명경기가 예상됩니다.

 

** 한화, 엘지, 삼성, 롯데, 넥센 구단도 화이팅!

*** 오늘은 3팀만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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